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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올림픽 개막식은 신화였다





대한민국의 개쩌는 개막식 능력을 모르는 애들이 자꾸 이상한 소리하며 평창 개막식 못할꺼라고 헛소리하는데.


한국 개막식은 조낸 잘한다.



우선 증거가 벌써 이번 소치 올림픽 개막식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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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비둘기하면서 인간이 비둘기 코스프레 하는거 보이냐?


그만큼 대한민국 88올림픽에서 최초로 선보인 비둘기 날리는 것이 센세이션이라는 거다.


비둘기는 보여줘야 겠고 문제는 비둘기 바베큐 때문에 실재 비둘기를 날릴 수는 없으니 결국 사람이 비둘기 코스프레 하는거다.



이게 바로 이후 올림픽에서 다채로운 성화 점화를 보여주는 계기가된 88올림픽의 성화 점화다.


기존에는 계단만 뛰어 올라가며 하는 단순한 방식인데, 이렇게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하는 장면이 당시에는 센세이션이었다.


물론 닭둘기 새끼들이 지 죽는줄도 모르고 올라 있어서 바베큐 된 것은 흑역사지만 이런 첫시도는 정말 세계적인 것이었다.







2시간 25분 29초부터봐라 비둘기가 날아오르면서 보여주는 장관이 전세계적으로 센세이셔널이었고 그 충격과 아름다움이 지금까지 영향을 줘서 소치에서 지금 러시아가 인간이 비둘기 코스프레하며 저러는거다.



다만 이 망할 닭둘기들이 성화대로 날아가서 닭닭 나는 통닭 나는 통닭 이러는게 문제였지.


세계최초로 저렇게 닭둘기를 방사해봤었으니 저런 사태가 일어날지는 상상도 못한거였지.


이 때문에 이후 올림픽에서 개막식에 닭둘기 날리는 일은 저렇게 아름다운데도 없었다.


다만 바로셀로나 올림픽에서 폐막식에서 날리거나.


저기 러시아처럼 인간이 비둘기 코스프레하고 춤추는 것으로 다운그래이드 되었지.



앞으로 닭둘기 통구이가 해결되지 않는한 개막식에서 최초로 비둘기 날린 것도 한국이고.


개막식에서 마지막으로 비둘기 날린 것도 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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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요약.


1. 세계최초라서 비둘기 통구이라는 실수도 있었지만.

2. 러시아가 인간으로 비둘기 코스프레하게 만들정도로 센세이셔널한 올림픽 비둘기 만든 곳이 대한민국이다.

3. 다시는 대한민국의 개막식을 무시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