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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 만화 ::

세일러문 스토리 정리


세일러문은 1~5기까지 있다.

'세일러문'에 등장하는 적들은 하나같이 세일러문이 갖고 있는 [환상의 은수정]이란 걸 노리지.

은수정이 뭐냐면 '세일러 크리스탈' 중에서 가장 센 파워를 갖고 있는 아이템임. 은하에서 가장 강한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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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크리스탈은 세일러 전사로 변신하고 각종 기술을 쓸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임.)

ex) 세일러 머큐리한테는 '머큐리 크리스탈'이 있고, 세일러 비너스한테는 '비너스 크리스탈'이 있어.

환상의 은수정은 무한한 재생력을 갖고 있는데, 이거 말고 무한한 파괴력을 지닌 세일러 크리스탈이 또 있지.

이게 바로 '청금석 크리스탈'인데, 5기에 나오는 준보스인 '세일러 갤럭시아'가 갖고 있음.


이제 각 시리즈별로 내용을 살펴보겠다.

[1기]

'다크 킹덤' 을 물리치는 내용이다. 다크 킹덤의 우두머리는 '퀸 메탈리아'라는 사악한 에너지야.

아주 오래 전 달에는 '실버 밀레니엄'이라는 왕국이 있었어. 그리고 지구에는 '골든 킹덤'이라는 단 하나의 왕국만이 있었다.

이때 '메탈리아'라는 녀석이 지구를 잠식했고 남몰래 지구의 왕자 '앤디미온'을 짝사랑했던 예언자 베릴의 질투를 유발시켜

달의 왕국을 멸망시켰지.(앤디미온은 달의 왕녀인 세레니티랑 연인이었음)

근데 달의 여왕이 환상의 은수정의 힘을 개방시켜 메탈리아를 봉인시켰고, 죽은 자들을 모두 지구에서 환생할 수 있도록 했다.

참고로 이때 외행성을 지키고 있던 우라누스, 넵튠, 플루토가 먼발치서 바라보고 있었다.

근데 갑자기 이들이 갖고 있는 타리스만이 빛을 내었고 멸망한 달에 이들을 소환한 동시에 새턴이 출현했다.

그리고 새턴은 행성 하나를 날려버릴만한 파워로 달의 왕국을 완전히 잿더미로 만들어 버렸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평범한(?) 중딩으로 환생한 년들이 차례 차례 세일러 전사로 각성한다.

1기에서는 내행성 전사 년들만 출현하는데, 문, 머큐리, 마스, 주피터 그리고 비너스까지 출현하고 나면 얘들이 전생에 대한

기억이 완전히 돌아오게 된다.

▲사천왕 중 두 명

한편, 메탈리아 무리들 역시 지구에 다시 나타났고, 앤디미온을 지키던 사천왕들을 세뇌시켜 자신의 수족으로 만들었다.

세일러 전사들이 이들 사천왕을 쓰러뜨리고 나자 메탈리아가 세일러문을 꿀꺽 삼켜버렸다.

그런데 세일러문과 턱시도 가면이 메탈리아 내부에서 환상의 은수정의 힘을 폭주시켰고, 메탈리아가 사라지면서 끝난다.

[2기]

'블랙 문' 일당을 물리치는 내용이다. 얘들의 아지트는 태양계 밖에 있는 '네메시스'라는 혹성임.

세일러문은 22살에 여왕이 되어 꼬마세라(치비우사)를 낳았고, 환상의 은수정의 힘으로 지구인들은 장수를 누리게 된다.

그런데 블랙문 일족은 이들 '장수 사회'를 시기했어. 블랙문 일당은 네메시스를 차지하고부터 '마이너스 파워'를 내는

'사흑수정'을 갖고 30세기의 크리스탈 도쿄를 침공하게 되지. 물론 시간을 거슬러 20세기의 지구도 함께 공격을 하게 된다.

30세기의 크리스탈 도쿄가 맥없이 당한 것은 다름 아닌 꼬마세라 때문이었다. 약 900살이 넘었어도

꼬마세라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해 로리의 모습에서 더이상 성장하지 않았고, 전사로서의 능력도 나타나지 않았어.

막강한 지 애미의 모습과 대조되는 자신의 나약함에 못이겨 애미의 은수정을 손댔는데 그만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던 거지.

크리스탈 도쿄가 쑥대밭이 되고 애미도 쓰러져 버리자 꼬마세라는 자신의 유일한 친구인 세일러 플루토를 찾아간다.

그리곤 플루토의 시공의 열쇠를 훔쳐서 20세기의 세일러문의 은수정을 훔치러 가지.

여차저차해서 꼬마세라와 함께 세일러문 일행이 30세기 미래로 가게 되고, 거기서 블랙문의 보스 '와이즈만'과 맞짱을 까게 됨.

이 과정에서 꼬마세라는 와이즈만의 계략에 빠져 퇴폐적인 여성으로 급성장하게 되지만 플루토의 죽음과 세일러문의 은수정의 힘으로 정화된다.

지구를 먹으려는 와이즈만을 갑자기 2개가 된 은수정(과거와 미래) 갖고 물리치게 되고 크리스탈 도쿄가 구해지면서 2기가 끝난다.

물론 꼬마세라도 전사로 각성하게 되고, 다른 세일러 전사들도 '플래닛 파워'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함.

[3기]

여기 등장하는 새로운 적의 무리는 '데스 버스터즈'임.

은하계 밖에서 온 외계인인데, 보스는 '마스터 파라오 90' 이고 두 명의 간부(게르마토, 미스트리스9) 를 지구로 먼저 보냈지.

금지된 실험을 자행해서 학계에서 추방된 토모에 소이치(유전공학 권위자)에게 게르마토가 들어갔고,

사고로 연구소가 불에 타면서 소이치의 딸인 토모에 호타루도 큰 화상을 입었는데 게르마토가 호타루의 몸 안에 미스트리스 9을 심어놓음.

파라오 90는 자신의 고향 '타우성계'에서 가장 강한 '타이오른 크리스탈'의 힘을 쌈싸먹을 환상의 은수정을 노림.

한편, 3기에서는 외행성 전사 3명이 추가되는데 얘들도 지구에서 환생했음. 우라누스, 넵튠, 플루토임.

얘들의 목적은 파멸의 메시야인 세일러 새턴이 깨어나지 않도록 토모에 호타루(현재 미스트리스 9의 그릇)를 죽이는 것이다.

참고로 이 3명의 전사들이 가진 3개의 타리스만이 한데 모여 빛을 발할 때 새턴이 각성하게 되고, 멸망이 오는 것임.

데스 버스터즈 무리와 싸우는 중에 한번은 이들의 타리스만이 빛을 내기 시작했고, 당연히 새턴이 깨어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전설의 성배 '문 카리스'를 출현시켰고, 여기에 8명의 전사들의 힘이 한데 모여 '슈퍼 세일러문'으로 2단 변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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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미스트리스 9이 호타루의 몸을 완전히 잠식하게 되고, 호타루에게 호의를 보이던 꼬마세라의 은수정과 영혼을 꿀꺽 삼켜버림.

환상의 은수정의 무한한 파워를 얻은 미스트리스 9은 곧 파라오 90를 불러 들이는데 세일러 전사들의 결계와 자신의 내부에

아직 살아있는 새턴의 영혼 때문에 뜻대로 되지 않음.

슈퍼 세일러문이 마지막으로 8명의 전사의 힘을 끌어모아 파라오 90의 내부에 은수정의 힘과 성배의 힘을 풀어놓는데

그때 새턴이 각성하게 된다. 그리고 죽음의 창을 내리긋는데 은수정과 성배의 힘으로 인해 지구가 파멸에 이르지 않고

파라오 90만 시공의 저편으로 추방되게 된다. 물론 새턴은 아기의 모습으로 환생했지.

[4기]

여기는 웬 서커스단이 적으로 출현한다. 이른바 '데드문' 일족임. 보스는 '네헤레니아'임.

얘는 달의 어두운 그늘에 숨어 살면서 하얀 달의 왕국을 증오했다. 자기는 외롭고 불행했기 때문이지. 급기야 얘는

달의 왕국에 불청객으로 취급받아 달의 여왕에게 봉인당하게 된다.

치바 마모루의 힘과 환상의 은수정을 이용해서 전 우주를 지배할 야망을 품지만 새롭게 각성한 '이터널 세일러문'에게

끝내 패배하게 된다. 치바 마모루의 세일러 크리스탈은 골든 크리스탈인데, 이걸 지키는 자가 '엘리오스'임.

얘는 과거에 골든 킹덤 시절에 지구에 존재한 엘리시온에서 자격 없는 자가 크리스탈을 가지는 걸 막는 역할을 했었지.

그런데 네헤레니아가 쇼타콘이라 골든 크리스탈 뿐만 아니라 엘리오스까지 손에 넣으려 했는데, 엘리오스의 마음까진

얻지 못했어. 엘리오스의 마음은 로리인 치비우사에게로 향했기 때문이다.

네헤레니아에게 사로잡혀 있을 때 정신은 탈출하여 백마인 페가수스의 모습으로 치비우사한테 나타나 힘을 주었지.

네헤레니아와의 결전을 앞두고 9명의 세일러 전사가 한 자리에 모였을 때 사라졌던 성배가 새로운 모습으로 출현하게 된다.

그리고 슈퍼 전사 9명의 '크리스탈 파워'가 성배에 모이게 되고 세일러문은 '이터널 세일러문'이 된다.

여왕의 힘에 가장 근접한 힘을 갖지.

한편, 나머지 전사들도 이터널 전사로 각성하게 되는데, 이들 모두 태양계의 세일러 프린세스로서 각각의 수호정령들의

수호를 받게 된다. 그와 함께 세일러문과 앤디미온은 여왕과 왕의 모습으로 각각 자신의 크리스탈의 빛을 전 은하에

비추며 막을 내린다.

[5기]

▲ 섀도우 갤럭티카

'섀도우 갤럭티카' 제국을 표방하는 자들의 침공으로 시작된다. 전편들과는 달리 세일러 전사들이 적으로 출현한다는 점.

준보스는 은하 제1의 파괴력을 지닌 '세일러 갤럭시아'이고, 보스는 모든 적들의 보스인 '세일러 카오스'이다.

참고로 세일러 카오스랑 대적하는 유일한 존재는 '세일러 코스모스'이고, 먼 미래의 세일러문 최종 모습이다.

구작 애니메이션에서 5기는 '세일러 스타즈'라는 이름이 붙어있는데, 각각의 수호성의 파워를 담은 세일러 크리스탈을

별의 반짝임으로 보는 컨셉이다. 강한 파워를 가지면 강한 반짝임을 갖게 되지.

살아있는 모든 것들은 '스타시드(별의 씨앗)'를 갖는데, 수호성을 갖지 않는 스타시드는 미미한 반짝임밖에 갖지 못함.

스타시드 중에 특별한 파워를 지닌 것이 바로 '세일러 크리스탈'이고, 영원한 반짝임을 갖는다.

세일러문의 세일러 크리스탈은 '환상의 은수정'이고, 무한한 재생력을 가진다.

앤디미온의 세일러 크리스탈은 '골든 크리스탈'이고, 이 역시 강한 힘을 가지면서 은수정에 힘을 주는 역할을 하지.

갤럭시아는 '청금석 크리스탈'을 갖고 있고 무한한 파괴력을 가지는데, 전우주를 파괴하고 재생시키기 위해

무한한 재생력을 가지는 은수정을 손에 넣고 싶어하는 것임. 물론 아직은 막강한 카오스 앞에서 몸을 숙이고 있지.

갤럭시아의 부하들에게 내,외행성 전사들 모두 세일러 크리스탈을 빼앗기고 육체는 파괴되어 버린다.

세일러문의 곁에는 태양계 외부에서 온 세일러 전사들만 있지. 결국 얘들까지도 당하면서 세일러문은 혼자서

은하의 중심에 서서 갤럭시아와 마주하게 된다. 그 중심부에는 카오스와 일체가 된 '갤럭시 콜드론'이 있지.

갤럭시 콜드론은 수명을 다한 별들이 새로운 탄생을 위해 소멸되는 곳인데, 선과 악 어떤 존재로

탄생하느냐는 무작위로 결정된다.

세일러문의 분노 게이지를 채워서 그 힘을 카오스 내에서 폭주시키려던 갤럭시아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간다.

통수를 눈치챈 카오스가 갤럭시아의 몸을 파괴시켜 버린 것이지. 마지막 순간에 세일러문 앞에 세일러 코스모스가 모습을

드러낸다. 이년은 먼 미래의 자신인데, 카오스와의 끝나지 않는 싸움에 모든 의지를 상실하여 과거로 도망쳐 온 년이야.

바로 이 순간에 카오스를 봉인했더라면 미래에 싸우지 않아도 될거라 생각하고 과거의 자신에게 콜드론을 봉인하라고

설득하려던 년이지. 물론 그렇게 되면 콜드론 속에 녹아들어간 동료들을 되찾을 방법도 없어지는 거임.





믿음과 희망 드립을 하면서 희생양 모드로 빙의된 세일러문은 카오스 중심부로 뛰어들어 자신의 모든 파워를 폭주시킨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나지. 은하계의 세일러 크리스탈이 한 자리에 모여 있었기 때문에 세일러문의 부름에 동시에 응답하여

'람다 뮤 파워'라는 엄청난 파워의 재생에너지가 발동 된 것이다. 이것은 세일러 코스모스의 궁극의 파워이기도 함.

세일러문의 희생양 모드에 감명받은 코스모스는 용기를 얻어 자신의 미래로 돌아갔고, 세계는 원래대로 재생되지.

마지막에 세일러문이 결혼하면서 남편 새끼가 '너는 영원히 빛나는 별' ㅇㅈㄹ 하면서 끝이 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