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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 만화 ::

8090 최고의 악동밴드 건즈앤로지스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 병신일게이들아

오늘 소개해줄 밴드는 Guns N Roses야

슬래쉬는 탈퇴 이후의 행보로 쓸 이야기도 있지만

오늘은 밴드 위주로 써볼까해

먼저 데뷔멤버는





왼쪽부터 이지 스트래들린(리듬기타), 스티븐 애들러(드럼), 액슬 로즈(보컬), 터프 맥케이건(베이스), 슬래쉬(리드기타)

로 시작했다

건즈앤로지스는 85년에 결성되었어 이름은 초창기 멤버인 액슬 로즈와 트레이시 건즈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해

그후 그둘간의 다툼 끝에 트레이시 건즈는 나가고 위에 다섯 멤버가 모이게 됐지

아마 액슬로즈의 다혈질 때문이 클거라고 생각함 아래에 좀더 다룰꺼다ㅋㅋ

그리고 87년 대망의 첫 앨범 Appetite For Destruction 를 발매하게 되지

gunsnroses-appetite-for-destruction.jpg

이 앨범은 현재 미국에서만 1800만장 이상이 팔리고 전세계적으로는 28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 4위를 차지하게 돼

근데 팝메탈(LA메탈, 글램메탈 다 비슷한 개념) 끝물 탈 때여서 그런지

데뷔 당시만 해도 반응들이 미지근했다

그러다 1988년 몬스터즈 오브 락이라는 락페스티벌에서 오프닝 밴드를 맞게 되는데 이때 팍!하고 터뜨리게 되지

액슬로즈의 강철을 갉아먹은 듯한 보이스, 슬래쉬의 화려한 기타사운드로

좌중을 압도하고 이것이 건즈앤로지스는 거물급 밴드로 급부상하게 되는 계기가 돼

1집 추천곡으로는 Sweet Child O' Mine

이 곡이 처음으로 빌보드 싱글 1위를 차지하게됐어

기타솔로도 끝내주는데

기타리프는 2009년 더 선이라는 영국 대중지에서 최고의 기타리프곡으로 뽑히기도 했어

한번쯤 들어봤을꺼야 슬래쉬의 작품이지

가장 유명한 곡이고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곡이야

두번째로 Welcome To The Jungle 빌보드 싱글 7위

일박이일이나 예능프로에서 자주 브금으로 나와서 친근한 게이들도 있을꺼야

중간에 끙끙 앓는소리 나오는데 신음소리 비스무리해서 헤드폰 끼고 듣는거 추천한다

집에서 일베하는 것도 눈치보이는데 신음테크 걸리면 더 좆같지 않겠노

Paradise City라는 곡도 ㅅㅌㅊ인데 싱글 5위를 차지했다

또 Nightrain, Rocket Queen, It's So Easy도 좋으니까 한번 들어봐라

그리고 그해 말에 미니앨범 G N` R Lies 를 발매해

이 앨범도 500만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다시 한번 밴드의 인기를 확인했지

그중에서 어쿠스틱곡인 Patience 라이브

라이브는 일렉인데 둘다 좋지만 라이브 들을 기회는 잘없을테니까 이거 올림

이곡은 건즈앤로지스가 거친 곡말고도 부드러운 음악도 충분히 소화할수있다는 것을 보여준 곡이기도해

그리고 보컬이 저런 쫄바지를 많이 입는데 누구 생각나지 않노

바로 프레디 머큐리다

1.jpg2.jpg

(이분 채소 성소게이 중엔 제일 성공하신 분 )

평소 퀸의 프레디 머큐리 팬이라 패션이나 짧은 스탠딩마이크 따라 하기도 하는데

프레디 머큐리가 에이즈로 죽은뒤 추모공연 때도 참여하기도 했다.

그리고 91년 1집 Appetite For Destruction와 쌍두마차를 이루는 3집 Use Your Illusion를 발매하게되

3.jpg

(좌1 우2)

이에 앞서 준비기간동안 약쟁이 스티븐 애들러가 해고되고 맷 소럼이 새로운 드러머로 합류하고 키보드로 디지 리드가 영입된다

이 앨범은 특이하게 더블앨범으로 1,2로 나뉘어져있는데 각각의 러닝타임이 76분정도 이고 도합 150분을 넘는 ㅎㄷㄷ한 앨범이야

또한 91년에 너바나가 얼터너티브 열풍을 불고왔을 때임에도 불구하고 각각 빌보드 앨범차트 1,2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실로 놀라운 성적이지

1집과는 다르게 거칠고 와장창하는 느낌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밴드 악기말고도 오케스트라도 적절히 사용해서

앨범의 완성도를 상당히 높인것이 성공의 요인인것 같아

1에서 가장 ㅅㅌㅊ 곡은 November Rain (귀스압주의)

9분이 넘어가는 ㅎㄷㄷ한 곡이야 그래도 전체적으로 곡이 메끄러워서 한편의 서사시를 듣는듯 부담없이 편하게 들을수있어

빌보드 싱글 3위를 차지한 이 곡은 액슬로즈가 작곡한건데 저 멘탈에 이런 감성이 있나 싶을 정도임

 Don't Cry라는 곡도 마찬가지로 액슬로즈가 작곡한 곡인데 비슷한 느낌이지만 훨씬 더 짧으니까 한번 들어봐라

1에서 추천곡은 Bad Obsession, Don't Damn Me, Dust N' Bones, Coma(귀스압) 등등

2에서는 밥딜런의 Knockin' On Heaven's Door을 커버해서 화제가 되었고

You Could Be Mine가 터미네이터2의 OST로 수록되기도 해

추천곡으로는 Civil War, Yesterdays, Breakdown(귀스압), Estranged(귀스압) 등등이 있어

1은 사운드가 전체적으로 조금 부드럽고 2는 앞전의 하드락적인 기존의 음악과 유사한게 특징이야

그리고 3집 활동중 얼마안되서 이지 스트래들린이 탈퇴하게된다ㅜㅜ그리고 길비 클라크가 새로운 기타리스트로 영입

슬래쉬와의 마찰이 주된 이유였고 밴드에 대한 부담감도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싶어

이지가 액슬한테 전화로 탈퇴를 통보했는데 액슬로즈가 그자리에서 펑펑 울었다는 일화는 그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는지를 보여주지(둘이 부랄친구)

사실 건즈앤로지스하면 액슬로즈와 슬래쉬가 먼저 떠오를건데 이지 스트래들린 또한 밴드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어

1집의 수록곡 중 대다수가 이지의 작품이고 그런 이지가 나가면서 건즈는 엄청난 타격을 입게되

그리고 93년 원년 멤버들이랑 작업한 마지막 앨범을 내게되지

GNR_thespaghettiincident.jpg

The Spagetti Incident?

이 앨범은 정규앨범은 아니고 기존의 펑크음악을 자신들의 색깔로 재해석한 커버앨범이지

추천곡으론 Since I don't have you, Ain't It Fun 등등

이 앨범을 마지막으로 건즈앤로지스에는 키보드를 제외한 모든 오리지널 멤버가 탈퇴 또는 해고되고 말아

이후 슬래쉬, 더프 맥케이건, 맷소럼은 벨벳리볼버라는 밴드를 결성하게 된다

사실상 이때 건즈앤로지스의 리즈시절은 끝났다고 볼수 있어 무늬만 남아있을뿐

슬래쉬마저도 나간 상황에서 액슬로즈 혼자 커져버린 밴드를 이끌어갈 수 없었기 때문이야

그렇게 액슬로즈는 전멤버들과의 계약문제 등등으로 시간을 보내다 90년대 중반부터 새멤버를 투입해 다시 앨범작업을 시작하지

Chinese Democracy란 이름의 앨범인데 나온다 나온다 간찰스마냥 살살 간만 보다 10년이 지나도록 나오지를 않는거야

오죽하면 파파존스가 '2008년에 Chinese Democracy가 발매되면 전미국에 피자 한판씩 쏘겠다'라고 말할 정도였지

거기에 액슬로즈는 '그래, 잘먹겠다.'라고 함 그리고 2008년에 앨범을 발매함 파파존스 부들부들ㅋㅋ

하지만 파파존스는 마치 슨상 빙의된것 마냥 '피자 안쏴요. 이건 내문제니까 내가 안쏘는거요 누가 날 강제로 쏘게 하는거요?'

라며 7시에 버금가는 통수를 치게 되지 는구라고 그냥 천조국 성님들 유쾌하게 농담한걸듯ㅇㅇ

10년 이상의 준비기간이 걸리고 17년만에 돌아온 정규앨범에는 기존의 곡들과는 다르게 야들야들한 느낌을 줄이고 더 거칠어졋어

이때부턴 거의 밴드가 액슬로즈 원맨쇼라고 봐야할듯

하지만 보컬도 아직 녹쓸진 않았고 세션들도 나쁘지않아서 꽤 괜찮은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세간의 평가도 괜찮았고 롤링스론지는 '가장 건즈앤로지스다운 앨범'이라는 평을 하기도하지

제목보면 알겠지만 뜻이 짱깨식 민주주의야

앨범은 중국의 철권통치와 파룬궁 탄압을 비판하면서(주워듣긴 했는데 뭔소린진 모름 아마 폴의 오아 얘기하는 걸듯)

중국에서는 판매금지크리를 먹었고 중국은 아시아 투어에서도 제외됐어

추천곡은 먼저 타이틀인 Chinese Democracy

또 다른 추천곡은 Street Of Dreams

또 This I Love란 곡은 액슬로즈의 평소 육성과 고음을 아슬아슬 줄타기하는듯한게 특징이고

Shackler's Revenge, better 등등

준비기간만큼이나 좋은 곡들이 많으니까 옛날 건즈팬이었다면 앨범전체를 다들어보는 걸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보컬 액슬로즈의 일화 몇개 소개할게

앞서 나왔듯이 액슬로즈의 성격이 유리멘탈에다 욱하기도해서 멤버들도 고생도 많았다

그도 그럴것이 액슬로즈가 로린이 시절에 아버지한테 성적인 학대를당한데다가 혜령이마냥 아빠가 출타하는등

정상적인 가정이랑은 거리가 멀었기 때문인걸로 추정함

많은 사례가 있는데 대표적인게 아래 영상 (1분부터)

캠코더 촬영이 금지됬는데 앞에서 계속 찍음

계속 주의를 주는데도 말안들음

빡친 액슬로즈  뛰어내려서 삼일한시전

퇴장

관객들 폭동

어른들이 미안해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2. 공연하러 차타고 가던 중이었음 불법U턴하다 경찰한테 딱지 끊기자 빡친 액슬이 공연을 취소함

경찰이 앙망했지만 노소용 결국 공연시간 한참 지체됨

3. 메탈리카와의 합동공연 때 제임스 핫필드가 폭죽으로 화상을 당함 대신 건즈앤로지스가 올라갔는데 몇곡부르다 또 파토내고 퇴장 폭동two

안전상의 문제 때문인걸로 앎

4. 집에서 노래부르고 있는데 옆집 치즈녀가 시끄럽다고 항의

와인병으로 삼일한 시전 행게이 ㅍㅌㅊ?

5. 머틀리 크루의 빈스닐과 이지스트래들린이 싸움을 붙었는데 액슬로즈가 뒤에 빈스닐에게 결투신청함

당일날 총기무장한 보디가드를 데려감 빈스닐 줄행랑 이건 말이 많은데 둘이 입장이 바뀌었다는 썰도 잇음

6. 마약 혐의로 월드투어 취소

보면 안전상의 문제로 액슬로즈가 피꺼솟하는 경우가 많은데 건즈앤로지스 공연중 무대로 향하던 관객들 중 2명이 밟혀죽은 사건이 있었다

그 이후로 특히 안전상에 관해선 민감하게 반응함

이것 말고도 많은데 못다룬 내용은 다음에 다른 망나니들끼리 모아서 한번에 다시 써줄겡

저렇게 갖가지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밴드가 유지되고 2012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거 보면

정말 대단한 밴드임에는 틀림이 없다 는 씨발 당일날 액슬로즈는 불참^^

원년 멤버들은 다 왔는데 만나기 싫다고 혼자 안옴

그래도 밴드가 돌아가는거 보면 아마 프론트맨로서의 면모와 음악은 정말 머중들에게 잘 어필이 되지않았나 싶다

일게이들도 열심히 노력하고 성공해서

아무리 병신이어도 커버할수 있게 열심히 살자

눈 장애있는 일게이들 위한 세줄요약

1. 성공하면

2. 삼일한 시전해도

3. 록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