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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 드림웍스, 디즈니 3대장의 작품을 본격비교해보자






발기찬 새벽이다. 게이들아 요새 프로즌 대세에 바람타서 디즈니 애니메이션무비, 덩달아 드림웍스 픽사애니까지


주목받고있다.


이 시간에는 디즈니 드림웍스 픽사 애니메이션 3대장 제작사에 대해 알아보자.


(이미 2006년 디즈니에게 74억달러로 인수되었지만 제작-배급을 나눠서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아직 픽사만의 분위기의 작품들이 계속 나와 독립된 제작사로 봄)



픽사


픽사는 애플의 CEO였던 스 고티브 잡스성님이 몸담아 키운 회사로 사실 인수되기 전부터 디즈니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 해왔어


픽사 애니메이션의 제작 전 과정은 픽사가 맡고 배급과 홍보는 디즈니가 한 셈이지.


그러다 디즈니가 픽사를 인수하지.


뭐 그래도 아직까지 제작 - 배급을 나눠서 하기때문에 픽사만의 애니메이션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 본다.


그럼 픽사의 작품을 한번 보자.








픽사의 작품은 출시 순으로 보자면


- 토이스토리 1

- 벅스라이프

- 토이스토리2

- 몬스터 주식회사

- 니모를 찾아서

- 인크레더블

- 카 1

- 라따뚜이

- 월-E

- 업

- 토이스토리3

- 카 2

- 메리다와 마법의 숲

- 몬스터 대학교


이렇게 나와있어 하나같이 신선하고 깨알같은 재미가 인상적인 ㅆㅅㅌㅊ작품들로 구성되어있지.


픽사작품은 3D애니메이션계의 절대강자라고 볼 수 있어.


1995년 최초로 3D장편애니메이션을 개봉시켰을 때 애니메이션계의 판도를 완전히 바꾸기도 해


이 이후로 대부분의 헐리웃 극장용 장편애니는 3D로 만들어지고 있고


토이스토리가 개봉할 당시 2D 애니메이션인 '노틀담의 꼽추' '포카혼타스'를 제작한 디즈니도 몇 년동안


2D애니메이션만 계속 바보병신노쨩처럼 고집하다가 결국 현재는 3D애니메이션만 제작하고 있어


그 만큼 미치는 영향과 흥행력등이 무시무시한 제작사지.



픽사영화의 고유한 특징은 신선함과 기발함, 따뜻함이라고 볼 수 있어. 애니메이션 특유의 유우머와 스토리를 잘 엮어내



장난감에게 생명을 불어넣고(토이스토리), 요리하는 쥐(라따뚜이), 어린이의 비명소리를 모아 에너지로쓰는 몬스터 주식회사(몬스터시리즈),


평범하게 살아가는 슈퍼히어로(인크레더블), 애지중지하는 자식을 찾으러 대양을 건너는 물고기아빠 (니모를 찾아서)


사람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더미를 치우는 로봇의 사랑이야기(월-E), 수십만개의 풍선으로 집을 띄워 여행하는 할아버지와 꼬마(업)



하나같이 노무노무 신선하고 재미있는 작품들 아니겠노.


하지만 단순히 신선함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그런 신선한 주제에서 부성애, 우정, 사랑, 추억, 용기등등의 감동적 요소들을


자연스럽게 도출해줘 하나같이 명작의 반열에 오르는 작품들임.


스토리보드가 노무 방대해 남녀노소 광범위한 팬 층을 가지고 있어. 그만큼 흥행력에서도 ㄱㅆㅅㅌㅊ를 보여주고있지.


위 픽사 작품에서 안 본 영화들이 있다면 일게이들도 한번쯤 보길 바란다.


드림웍스


다음은 드림웍스에 대해서 알아보자. 드림웍스는 스티븐 스필버그와 제프리 카젠버그가 설립한 제작사야.


제프리 카젠버그는 원래 디즈니에서 있었는데 좆나 오유씹선비개새끼들과 일게이들 사이처럼 안좋아서


제 발로 뛰쳐나와 스필버그 성님이랑 같이 속궁합을 맞췄지.


디즈니에서 나와 세운 드림웍스, 그래서 드림웍스의 애니는 디즈니랑 다른 모습을 많이 보여


먼저 작품을 살펴보면






다른 작품은 출시순으로

- 개미

- 치킨런

- 슈렉 1,2,3,포에버

- 월레스와 그로밋

- 마다가스카 1,2,3

- 꿀벌 대소동

- 플러쉬

- 쿵푸팬더 1,2

- 몬스터vs에이리언

- 메가마인드

- 장화 신은 고양이

- 가디언의 전설

- 크루즈 패밀리

- 터보

- 드래곤 길들이기1, 2

이렇게 있어.


드림웍스 애니의 특징은 엉뚱함과 역발상이라고 볼 수 있다.


픽사의 신섬함과는 뭔가 다른 몇 번은 비꼬아서 생각한 듯한 삐딱함이 드림웍스의 가장 큰 특징이지.


디즈니랑 사이 좆나게 안좋았던 설립자 양반이니 만큼 슈렉에서는 백설공주를 비롯한 미모의 공주와 미녀들을 엿맥이고


비꼬고, 저주받은 공주의 진짜 모습이 알고보니 초록오우거였다는 둥(슈렉),


동물들이 동물원에서 편하고 안락하게 잘 살다가 정글에 표류하는 얘기(마다가스카)


뚱땡이 팬더새끼가 쿵푸고수가 된다는 설정(쿵푸팬더)


평생 악당으로 살던 히어로가 진짜 영웅이 된다는 (메가마인드)


달팽이 새끼가 레이싱 챔피언이 되는 설정의 터보..


기발한 역발상이 돋보이는 작품들이지.


이런 드림웍스의 가장 큰 특징은 그냥 좆나 신나고 재밌다는 거야. 무거운 분위기가 전혀 없제 ㅇㅇ


그야말로 돈 벌기 딱 좋지 않노???


가볍고 재밌는 만큼 뭐 하나 흥하면 시리즈가 순풍순풍 애싸지르듯 빨리빨리 나온다. 그만큼 시리즈가 계속 될 수록


평도 안좋아지긴 하지만 돈하나는 기가 막히게 뽑아먹지.


개인적으로 슈렉3, 포에버를 제외한 나머지 작품들은 ㅅㅌㅊ라고 자부할 수 있으니 한번쯤 킬링 타임으로 보길 바란다.


디즈니


마지막으로 최고조넘 디즈니에 대해 살펴보자면..


물론 디즈니사는 존나 문화산업 ㄱㅆㅅㅌㅊ글로벌 기업이지만


애니메이션에대해서만 바라보자면 1928년부터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명실상부 최고의 제작사중에 하나지.




작품은 노무 많아 80년대 이후로만 꼽자면


토드와 코퍼 (1981) 
타란의 대모험 (1985) 
위대한 명탐정 바실 (1986) 
올리버와 친구들 (1988) 
인어공주 (1989) 
코디와 생쥐 구조대 (1990) 
미녀와 야수 (1991) 
알라딘 (1992) 
포카혼타스 (1995) 
노틀담의 꼽추 (1996) 
헤라클레스 (1997) 
뮬란 (1998) 
타잔 (1999) 
환타지아 2000 (1999) 
쿠스코? 쿠스코! (2000) 
아틀란티스 : 잃어버린 제국 (2001) 
릴로 & 스티치 (2002) 
보물성 (2002) 
브라더 베어 (2003) 
카우 삼총사 (2004) 
치킨 리틀 (2005) 
로빈슨 가족 (2007) 
볼트 (2008) 
공주와 개구리 (2009) 
라푼젤 (2010)

곰돌이 푸 (2011)

주먹왕 랄프(2012)

겨울왕국(2013)


인어공주, 미녀와야수, 알라딘, 라이온킹 등등 영화역사에 한 획을 그은 굵직한 작품부터


백설공주, 밤비, 미키마우스 등등 고전애니메이션까지


작품목록을 하나하나 말하자면 위 드림웍스와 픽사는 비교도 안 되므로 스압을 고려해 언급하진 않지만


애니메이션계의 대부라는건 변하지 않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뚜렷한 색 중에 하나는 '고전적인 감성'이야


클래식함을 무기로 내세우지.


그렇기 때문에 원래있던 얘기를 각색하여 만든 영화들이 아주 많아.


인어공주, 백설공주, 헤라클레스, 신데렐라, 라이온킹 (햄릿의 내용 대부분을 차용함)등등을 디즈니만의 느낌으로 되살려내지.


그리고 주제와 엔딩에서도 '권선징악'의 구조와 '해피엔딩'이라는 구조는 변하지가 않아.


노틀담의 꼽추같은 경우는 원작에서는 비극으로 끝나는 엔딩을 디즈니에선 해피엔딩으로 바꿔놓지.


이러한 스토리라인으로 살짝 지루해질 수는 있지만


뮤지컬을 보는듯한 ㄱㅆㅅㅌㅊ음악과 퀄리티 지리는 화면으로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음.



2천년대 들어 픽사, 드림웍스에 발리는듯했지만


이어지는 지리는 퀄리티의 음악과 영상, 작품성으로 무장한 라푼젤 - 운지왕 놀프 - 프로즌 대박행진에


다시 디즈니가 화려하게 부활했지.



참고로 갓프로즌은 아직 상영중임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7억4천만달러, 미국 내에서만 3억2천만 달러 벌어들이고 있음 ㅍㅌㅊ??




일게이들도 애니메이션이라고해서 애새끼들보는 젖내나는 만화라고 생각하지말고 하나의 영화로,


하나의 작품으로 보고 한번쯤은 이름만 들어봤던 대작들을 감상해보길 바란다.




참고로 3제작사의 작품들 하나하나마다 설명과 자세한 특징들을 적으려면 글이 씹창나게 길어져서 최대한 간략하게 추려서 쓰느라


노력했으니 내용이 많이 짧다면


다음에는 제작사하나하나마다 더욱 자세한 성격과 특징 각 작품들의 흥행수익과 내용등을 정리해볼게.



막짤은 최고조넘 골반여신 프로즌 갓엘사짤방으로 눈정화다. 다들 발기찬 아침 시작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