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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줄이 꼬이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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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jpg


요정이 살고 있기 때문!



는 Fail....

(아마 막짤로 넣었다면 ㅁㅈㅎ 폭탄임 ㅋㅋ)





며칠간 전문적인 지식과 민감한 주제를 언급하다 보니, 욕을 많이 먹었다 ㅋㅋ


따라서 논란이 될만한 주제는 삼가하겠음. 그리고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것은 언급하지 않겠다


정보글은 신뢰도가 생명이니,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작성하겠음


앙망 ㅋㅋ







* 일반적 이어폰선 TCP/OFC 을 기준으로 작성하였음



이어폰 줄이 꼬이는 이유를 알아보자


Bild2.jpg


주머니에서 이어폰을 꺼냈을때, 줄이 꼬여있으면 노무노무 짜증이 난다


게이들도 이런 경험 많았을거야 . 극혐...


풀기도 귀찮고 심하면 단선의 위험도 있기때문이지


이어폰이 꼬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는 바로 탄성이다



PICT69491.jpg


아~주 쉽게 설명을 해볼께


(편의상 피복-> 고무 / 구리합금 -> 구리 / 에나멜 도금은 생략 해서 지칭하겠음, 탄성계수는 E(kg/㎠×)로 설정)

* 쉬운 설명과 비유를 위해 의역의 소지있음




1. 고무의 탄성


이어폰 선은 일종의 고무라고 할 수 있어


이 고무를 균일하게 해서 선으로 만드는 건 아주 어렵지


그래서 어느쪽은 조금 탄성이 강하고, 어느쪽은 조금 약하게 되는 거야


예를 들어 이어폰을 바지에 넣고 걷는다면 탄성과 마찰에 의해서 이리저리 휘게 된다는 거지


꼬인걸 풀고, 다시 꼬이고를 반복하면서 직선이 아닌 곡선이 되는거야




2. 구리의 탄성


구리는 탄성계수가 작아서 (철의 약 절반) 쉽게 휘고 변형된다


고무가 구리를 감싸고 있지만, 모든 충격을 다 흡수하진 못해


쉽게 말해서, 바지속에서 걸으면서 생기는 마찰에 의해 여러번 구부러지고, 펴지는 것을 반복한다는 거지 (고무랑 같이 ㅋㅋ)


대부분의 이어폰 선재는 지름이 작고, 강도가 세지 않기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변화할수 있어


- 이것이 반복되고 누적되면 부러지게 되는데, 피로파괴 라고 부름 (흔히 말하는 단선)



*1,2번 둘다 거의 같은 개념이다



-종합하면


이어폰을 넣고 걷는다 -> 고무와 구리가 구부러짐 -> 꺼내서 품 -> 펴짐(일부는 구부러진 상태) -> 다듣고 넣음 -> 다시 구부러짐 -> 폄 -> 반복


이런 충격과 마찰을 반복하면서 선이 꼬이게 되는거지

(바지, 가방 상관없어. 마찰은 똑같아, 강도의 차이만 난다)





--더 쉬운 비유를 원한다면?



철사를 구부렸다가 다시 펴봐


펴지기는 하지만 원래처럼 곧게 펴지진 않지?


줄.png


이제 이해가 가盧?


생각보다 쉽지?






이어폰 줄이 꼬이는 이유는 이렇게 설명을 마치고...



줄 안꼬이게 하는 방법을 알려줘야겠지?


死가지 방법이 있다




1. 돈주고 사라


꼬임방지.png

이런 상품을 사면 되긴하는데, 돈주고 살 필요가 있겠냐? (광고는 싫어서 가격까지 다 가렸음)


이거 말고도 상품이 엄청많음. 그냥 검색하면 엄청 나온다



954518713s.gif


구글에서 퍼온건데 얼마안하네 330원이면 하나 사도 될듯? 물론 배송비는 빼고

(제품정보/링크는 없다ㅋ 난 광고가 싫어)





2. 안(덜) 꼬이는 제품을 사라


칼국수.jpg


톱니모양(3번째) 이어폰이 잘 안꼬이는 이어폰임 (검색하면 나온다. 칼국수 이어폰으로 통용되는 듯)





3. 잘 감아라


천조국 성님의 친절한 설명




사진으로 볼 게이들은

http://blog.ismartgrip.com/102




4. 전용 케이스에 보관 (정석)





이렇게 死가지 방법이 있다






-결론-


이어폰은 고무랑 구리라서 잘 휘고, 오래 쓰면 쓸수록 누적이 되어서 더 꼬이게 된다






그리고 이 글을 쓴 궁극적 목적


ㅄ.png


이런 새X들 때문에..... 








3줄 요약


1. 이어폰은

2. 고무랑 구리가 주재료라서

3. 잘 휜다








ps1. 아마 이렇게 알고 있는 게이들도 있을거야

재밌는 해석이니, 더 보고 싶은 게이들은 봐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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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ropy

어렵게 설명안하고 쉽게 얘기하자면

엔트로피는 일종의 에너지인데 정돈된 공간은 엔트로피가 없는 혹은 적은 상태다

하지만 엔트로피는 가만히 있어도 조금씩 증가한다.

사람이 숨을 쉬면서 에너지를 소비하듯이.

그렇게 엔트로피가 증가하게 되면 조금씩 정돈된 상태가 흐트러지게 된다

그리하여 실이나 줄같은것도 엔트로피의 증가로 인해 엉키게 된다.

시간의 흐름또한 이 엔트로피의 변화를 느끼는 것이다.

즉 이 엔트로피 증감에 민감한 사람의 경우에는 시간을 비교적 정확히 아는 타입이고 둔감한 사람은

부정확한 사람이다. 어떤일에 집중하면 시간이 빨리가는것 또한 엔트로피 증가에 대해서 무관심해서라고 한다.

엔트로피에 대해 더 자세히 보기.


[출처] [잡설]실이나 줄이 엉키는 이유는?|작성자 윤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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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 사실 나는 막귀라서 이어폰 아무거나 쓴다...고급귀 성님들이 보기엔 혐일수 있으니 미리 앙망함






출처&참조


주요링크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ettee_4_me&logNo=10005198810&beginTime=0&jumpingVid=&from=search&redirect=Log&widgetTypeCall=true (이어폰 구조)

http://blog.daum.net/desnlife/11806709 (주요금속 탄성계수)

구글검색-너무 많아서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