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비즈니스 인사이더 Business Insider
14위 Backstreet Boys - Larger than life (1999) : $ 2,100,000
90년대 후반을 주름 잡았던 백스트리트 보이즈의 라저 댄 라이프가 2백1십만 달러 짜리 뮤비로 14위.
캬 90년대 디자인 느껴지노???
최첨단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든 로봇 백댄서들의 위엄 ㅍㅌㅊ?
이 뮤직비디오의 감독이 누구게?
한국계 미국인 감독으로 한 때 유명세를 탔던 조셉 칸Joseph Kahn 이다.
13위 Michael Jackson - Bad (1987) : $ 2,200,000
13위는 마이클 잭슨의 배드. 무려 87년도작이다. 이것보다 1십만 달러 적게 쓴 14위가 1999년도작이니 물가상승률 생각하면 씨바...
이 뮤직비디오는 유명한 영화 감독 마틴 스콜세지가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본편의 길이는 무려 18분이다.
잭슨 성님 것은 영상으로 봐야...
12위 Celine Dion - It's all coming back to me now (1996) : $ 2,300,000
다음은 셀린 디온 아줌마의 96년도 히트 곡이 차지했다. 이 발라드 곡의 뮤직비디오에 무슨 돈을 이렇게 많이 쓴 걸까?
모터사이클을 타러 가는 한 남자...
셀린 아줌마의 연인이었다...
고고고~
엑윽하며 바닥에서 깔고 사망...
누님 거울 보시는데 유령 등장...
만질 수 없는 그대...
이런 96년식 컴퓨터 그래픽에 사용된 모양...
11위 Busta Rhymes - What's it gonna be!? (1999) : $ 2,400,000
시발 90년대 후반 음악계에서는 뮤비에 CG 넣는 게 트렌드였다 보다. 순위권에 계속 들어오네.
엑윽엑엑
10위 Mariah Carey ft. Jay-Z - Heartbreaker (1999) : $ 2,500,000
씨발 또 99년도작이다.
이 뮤비는 영화 러시아워의 감독인 브렛 래트너가 디렉팅을 담당했고, 극장 렌탈 비용으로만 1십만 달러가 쓰였다고 한다.
지금에 비해선 상큼하지만 당시 서서히 늙어가던 머라이어 캐리
뮤비에는 제이지가 출연하지 않았는데, 제이지의 피쳐링 부분에서는 애니메이션을 사용했다.
이런 단순한 2D 애니... 왜 250만 달러나 쓴 거지???
9위 MC Hammer - 2 Legit 2 quit (1991) : $ 2,500,000
오호 해머성님... 싸이와도 친분이 있으시지. 이 곡은 싸이가 강남스타일에 리믹싱한 곡이기도 하다.
근데 요 뮤비가 왜 250만 달러나 들었을까?
그건...
영화에 가끔 나오시지?
오호 리썰 웨폰의 대니 글로버
퀸 라티파 젊었을 적 ㅎㅎ
음악계의 개새끼들로 전락한 밀리 바닐리
제임스 브라운
유명한 메이저리그 투수였던 로저 클레멘스
요런 유명인들이 대거 출연했기 때문이지.
당시 해머는 마이클 잭슨에게 계속 앵겼는데, 마이클 잭슨의 Liberian Girl을 보고 자기도 지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던 듯 싶다.
저런 방식은 이미 마잭 성님이 이 뮤비로 부터 3년 전에 하셨지...
당대의 수퍼스타들이 총출동한 뮤비였는데, 스타 네임밸류도 마잭 성님이 승리로구만...
8위 Puff Daddy - Victory (1998) : $ 2,700,000
알비 미싱 유로 한 껏 이름을 드높이셨던 펍대디 성님이 8위구나. 비행기와 헬리콥터 쓰는 데에 대부분의 돈을 투자하셨단다.
안습의 펍대디 성님...
7위 Guns N' Roses - Estranged (1993) : $ 4,000,000
갑자기 금액이 껑충 뛰노... 7위는 건스 앤 로지스 형님들이다.
이 뮤비는 영화 하이랜더의 감독인 앤디 모라한이 맡았다. 이 뮤비 제작비가 이렇게 든 이유는 구급대와 U.S. Coast 가드들 부르고, 러시아 항공기와
급유기 등을 빌리는 데에 썼댄다.
이 성님도 멋졌제...
6위 Michael Jackson - Black or white (1991) : $ 4,000,000
6위는 마잭 성님의 블랙 오어 화잇. 이 뮤비는 워낙 유명한 뮤직비디오니까.
걍 한 번 봐라.
불을 뚫고 나오시는 마잭 성님... 뮤비의 한 장면.
당시 비디오 테잎으로 발매된 데인저러스 쇼트 필름에서는 이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이 다 나오는데 꽤 흥미롭다.
시대가 좋아져서 당시엔 돈 주고 사야만 봤던 걸 이젠 인터넷으로도 쉽게 볼 수 있다.
5위 Madonna - Bedtime story (1995) : $ 5,000,000
마돈나 누님의 이 작품은 화려한 특수효과와 영상미의 예술성을 인정 받았다.
덕분에 뉴욕현대미술관과 L.A, 시카고 박물관에도 영구소장 되었는데, 이 작품의 감독은 마이클 잭슨의 뮤직비디오 'Scream'의 감독이기도 하다.
4위 Madonna - Express yourself (1989) : $ 5,000,000
2연속 마돈나 누님이노...
이 뮤직비디오의 감독은 영화 세븐, 파이트 클럽, 벤저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소셜 네트워크, 기타 등등으로 유명한 거장 데이비드 핀처다.
이 작품은 또한 데이비드 핀처가 여가수와 처음으로 작업한 것이기도 하다.
마돈나 누님도 대단하다. 89년에 5백만 달러를 쓰시다니...
1989년도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한 자리도 차지했다.
3위 Madonna - Die another day (2002) : $ 6,100,000
마돈나 누님.. 끝이 아니었노...
이 작품은 마돈나 누님의 뮤비 중 가장 비싼 작품이 되겠다.
이 뮤직비디오는 제임스 본드의 Die another day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2위 Britney Spears - Work bitch (2012) : $ 6,500,000
kia~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빠지면 섭하노~!
사막에서 찍고
사막에 웬 람보르기니?
이런 상어가 득실거리고 위에 하늘이 둥둥 떠다니는 수영장과
클럽 등 로케이션 이동과 장비 렌탈 때문에 비싸다는데...
명성은 덜한 거 같구만...
2위의 무게감이 영 좀 떨어진다.
1위
1위가 누구겠냐?
우리얌 ^오^
$ 7,000,000 를 쓴 1995년도작 'Scream'이다.
2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세계에서 가장 비싼 뮤직비디오 1위를 지키고 있다.
싱글은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5위 핫샷 데뷰를 함으로써 당시 신기록을 세웠다.
(이후 이 기록은 후속곡 You are not alone의 1위 핫샷 데뷰로 스스로 깬다.)
5위인 마돈나의 bedtime story 감독인 마크 로마넥이 제작했고 1995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는 베스트 댄스 뮤직비디오상을 수상했다.
그냥 봐라.
Bonus: 물가 보정 순위
15위 백스트리트 보이즈 - Larger than life, 1999 : $ 2,900,000
14위 마이클 잭슨 - Remember the time, 1992 : $ 3,200,000
13위 셀린 디온 - It's all coming back to me now, 1996 : $ 3,400,000
12위 머라이어 캐리 - Heartbreaker, 1999 : $ 3,500,000
11위 퍼프 대디 - Victory, 1998 : $ 3,900,000
10위 버스타 라임스 - what's it gonna be, 1999 : $ 4,000,000
09위 엠씨 해머 - 2 legit 2 quit, 1991 : $ 4,200,000
08위 마이클 잭슨 - Bad, 1987 : $ 4,500,000
07위 건스 앤 로지스 - Estranged, 1993 : $ 6,500,000
06위 브리트니 스피어스 - Work Bitch, 2012 : $ 6,500,000
05위 마이클 잭슨 - Black or white, 1991 : $ 6,900,000
04위 마돈나 - Bedtime story, 1995 : $ 7,700,000
03위 마돈나 - Die another day, 2012 : $ 7,900,000
02위 마돈나 - Express yourself, 1989 : $ 9,400,000
01위 마이클 잭슨 - Scream , 1995 : $ 10,700,000
물가 보정하니 마이클 잭슨이 한 자리 더 차지하노...
스크림은 무려 천만 달러가 넘어가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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