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우주저장소] 항성 간 여행에 대해 알아보자

첫 정보글인데 힘드노? ㅋ

우주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다른 천체에 가보았으면 하는 생각을 한번쯤은 할거야.

그러나 인류는 달 외에는 어떤 천체에도 발을 내딛지 못했지.

달까지는 로켓을 타고 3일정도 걸리기에 가까운 거리(약 38만km)라고 할 수는 있어.

하지만 그다음으로 가까운 금성이나 화성은 수천만 km나 떨어져 있기에 철저한 준비를 하지 않으면 인간은 갈 수 없는 곳이야.

이처럼 넓디넓은 우주에서는 빛의 속도 외에는 어떤 속도도 의미를 가지지 못한다고 할 수 있어.

지구에서 가장 멀리 나간 보이저 1호도 수십 년 넘게 여행을 계속하고 있지만 빛의 속도로는 현재 17시간 38분밖에 안걸리는 거리에 있어 ㅋㅋ

짤 상단에 보이저 1호 보이지? ㅋ 덤으로 이 사진도 투척.

가장 멀리 나간 네 인공위성들의 위치를 보여주고 있어 ㅇㅇ

해왕성 궤도에 접근한 뉴호라이즌호는 명왕성 탐사 위성인데 2015년 9월쯔음에 명왕성에 도착한다고 해 ㅎㅎ

나사 홈페이지 들어가면 볼 수 있으니 참고해 ㅋ

어쨌든... 인류의 현재 기술로는 항성 간 여행은 먼 나라 이야기일 뿐이야.

가장 가까운 항성계인 알파 센타우리까지도 빛의 속도로 4광년 이상 걸리니 말이야.

현재의 우주선의 속도로는 5만6천년 이상이 걸려.

그런데 일게이들은 다들 이 공식을 알거야. v=at

속도를 내기 위해서는 가속이 중요한데, 가속을 위해서는 힘이 필요해. F=ma

보이저나 파이오니어 같은 인공위성들은 화학연료를 쓰는 것은 알지? 이 화학연료의 연소가 바로 인공위성에 가해지는 힘이야.

그런데 왜 이 인공위성들은 일정 속도 이상으로는 가속을 못하는 것일까?

그건 추진력을 내게 하는 화학연료가 너무 무겁기 때문에 일정량 이상은 싣지 못하기 때문이야.

화학연료가 많으면 많을수록 속도는 분명 더 빨라져.

하지만 지구 상에 화학연료의 양은 제한되어 있고, 설령 모든 화학연료를 인공위성 하나에 쏟아붓는다고 하더라도 광속의 6%에도 도달하지 못한다고 해.

아니, 우주의 모든 화학연료를 써도 광속의 6%에도 도달하지 못해 ㅋㅋ

따라서 성간여행에서 화학연료를 쓰지는 않을거야.

그럼 어떤 방법이 성간여행에 쓰일 수 있을까?

1. 솔라 세일

태양에서 방사되는 광자로 추진하는 방법이야.

솔라세일은 아직은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당장 성간여행에 쓰일 방법은 아니야. 간단하게 다큐 짤로 대신할게 ㅎㅎ

최고속도가 3만km/s면 광속의 10%야. 대단하지?

지금은 기억이 어렴풋하지만, 99년~00년쯤에 나사관련 글을 봤던 기억이 있어.

솔라세일 방식은 태양계를 벗어나는 동안 끊임없이 가속되어서 태양계를 벗어날 때쯤에 거의 최고속도에 도달한다고 봤던 기억이 나 ㅋ

정확한건 아니니 믿진 말아줘 ㅋㅋ

2. 핵분열 추진

이 방법은 1950년대에 이미 고안이 된 방법이야. '오리온 프로젝트'라고 불렸는데, 핵무기를 동력으로 삼는 방법이야 ㅋ

우주선 후미에서 핵무기를 계속 펑펑 터뜨려서 가속에 필요한 힘을 얻는거지 ㅎㅎ 역시 다큐짤로 대신할게

솔라 세일방식보다 오히려 느리지? ㅋ 핵분열도 획기적인 추진방법임에는 틀림없지만 항성간 여행에는 쓰이지 않을것 같네 ㅋ

3. 핵융합 추진

이 방법은 1970년대에 진행된 '다이달로스 프로젝트'에서 처음 제안된 방법이야.

가까운 항성 중에 하나인 바너드 별에 우주선을 보내는 계획인데, 이 우주선에 쓰이는 핵연료는 중수소와 헬륨-3의 혼합물이야.

그러나 이 우주선도 큰 단점이 존재하는데, 5만 5천톤으로 너무 무겁다는 거야. 무게 대부분은 역시 핵연료이고 ㅎㅎ

하지만 핵융합 우주선은 다른 성계에서도 연료를 구할 수 있기 때문에, 강력한 항성여행의 후보라고 할 수 있어 ㅋ

광속의 15%라니 대단한 속도지? ㅋ 핵융합 우주선 정도만 실현되어도 인류는 여러 항성계를 거느릴 수 있을거야 ㅎㅎ

하지만......

핵추진 우주선은 막대한 비용 때문에 오래전에 계획을 폐기시켰다고 해.

그럼 성간여행은 어떻게 되는걸까?

지금부터는 진보된 외계문명의 방식을 알아보자 ㅋ

4. 반물질 추진

다들 E=mc^2은 잘 알지?

질량을 가진 모든 물체는 에너지로 변환될 수 있다는 거야.

여기서 나오는 에너지는 핵융합 에너지와는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야.

그러나 문제는 반물질을 어디서 구하냐 이거지.

인류의 기술로는 초대형 입자 가속기로만 반물질을 만들 수 있어.

그리고 만들어지는 양도 아주 적어.

하지만 진보된 문명은 반물질을 쉽게 다루겠지?

반물질 추진 로켓은 엄청난 속도를 낼 수 있어.

그런데, 반물질 추진에서 발생되는 감마선은 생명체에 너무 위험하기 때문에 우주선은 이를 방어할 수단을 꼭 갖춰야해.

또, 광속에 육박하는 속도로 이동할때는 먼지 입자 하나에도 우주선이 박살날 수 있기 때문에 이것 또한 문제가 될 수 있지 ㅎㅎ

5. 공간이동 추진

이 방법은 우주선이 전혀 움직이지 않고 성간이동을 하는 방법이야. 짤로 설명할게.

암흑 에너지 현상은 공간 자체에 확장하려는 속성이 있다는 거야.

이것을 이용해서 공간이동을 한다는 거지 ㅋ

그런데 이를 위해서는 블랙홀의 에너지를 이용할 수 밖에 없다고 해.

미니 블랙홀을 만들어서 우주선 앞에 매달아서 공간이동한대 ㅋㅋ 과학자들 상상력이 풍부하노?

어쨌든 공간이동방식의 우주선은 알쿠비에르의 이론에 따르면 광속의 몇배에 달하는 속도를 내는 것도 가능하다고 해.

광속이랑 같노? ㄷㄷ

그런데 이 이동방식은 왜 우주선이 잿더미가 된다고 할까?

ㅋㅋ 태양핵 1500만K ㅍㅌㅊ?

다큐의 본래 내용은 UFO에 관한 내용이야.

하지만 중간에 들어간 내용이 굉장히 흥미가 있어서 글로 써봤어 ㅎㅎ

첫 정보글 잘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