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이 더러운 이유는 따로 있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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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임금 관련해서 이래저래 말들이 많은데

일단 이 글의 핵심을 먼저 말하자면, 어떤오너가 돈을 조금주는게 억울하다면

"무조건 공부 열심히해서 좋은 회사 가되, 니가 원하는 전공으로 가라" 이렇게 말해주고싶다.

근데 어찌 사람인생이 쉽게 이루어지겠냐 ㅋㅋ

그래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 일게이한테는 무한 박수 쳐주고싶다만

노무현 이석기 는 씨발놈이다 (일단 깔고간다)

각설하고.

중소기업이 죶같다? 라는 일반화에 내생각은

"그렇게 따지면 이세상 모두 죄인이지만, 그렇다고해서 중소기업새끼들이 제정신인건 아니다" 라고 말하고싶어.

대부분 중소기업이 말그대로 중소기업인 이유는

중견,대기업보다 자본이 적고, 노하우나 정보면에서 많이 딸리기때문이지만,

벌어들이는 수익은 시장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어. 그만큼 사업규모도 비례해.

하지만 이건 회사가 가진 능력이지. 종업원 하나하나가 동등한 의결권으로 이루어진 능력은 아니야. ㅋㅋㅋ

막말로 사장꺼라고. 돈버는 수단자체가.

자 이제 중소기업이 왜 개새끼인지 알려줄게.

이 공식이 왜 일반화 되는지는 보면 알아.

패기로 시작해서 망하면 핑계 없지만, 잘되면, 대표 공으로 돌아가는게 중소기업이야.

이걸 부정하면 회사생활 존나 피곤해진다.

즉 중소기업이 돈을 번다 라는말은 사장이 돈을 잘 가져가고 있다 라고 보면돼.

근데 사장새끼들이 대부분 중간에 딴생각을 한다.

"우리 이제 신사업/뉴아이템 시도할거다"

이런얘기나오면 시기를 잘봐야하는게 연말에 저지랄하면

연봉 동결이라는 얘기고, 중간에 지랄하면, 성과급없다는 얘기야. (물론 사장새끼 스타일이 어떠냐에 따라 다름)

하지만 사장새끼들은 잘만챙겨간다. 왜? 마누라 자식새끼는 먹여살려야지. ㅋㅋ 아이템은 사장꺼기때문에.

신사업에 이제 증좌된 자본이나 / 대출받은 금액을 투자하기 시작한다.

망할까? 아니면 잘될까? 내가 여러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본 바로는

둘다 아니고 좆같이 계속 유지됨. ㅋㅋㅋㅋㅋ

이건 뭘 말하냐면, 종업원들 연봉을 매년 크게 안올려줘도되고, 일자리 창출은 어느정도 늘어나며 (사업이 유지됨)

사장이 이 사업에서 챙길수있는 짭짤한 수익이 내면에 있다고 보면된다.

ㅇㅇ 횡령이라고.

직원 입장에서는 사장 씨발놈아 니가 뭔데 횡령이야 라고 할수가 없는게

이새끼는 내 고용주고, 내 월급주는 사람이니까

내 월급만 잘나오면돼. 이거거든?

위에 짤 보이지?

내 첫 회사가 GS 계열이었는데, 입사 첫달에 재무제표만 집에와서 따로 보고 그랬다.

근데 중소기업에서 "사장님 재무제표좀 보여주시죠?" 이지랄하면

골프채로 쳐맞는다. 하지마라. ㅋㅋㅋ

ㅇㅇ 중소기업이 개새끼인 이유는

대표새끼들도 직장인인 주제에 , 인감만 법인이고 운영은 개인사업자 처럼 한다는거.

그래서 횡령이 존나 여러가지 형태로 이루어진다는거.

한줄요약

중소기업이 개새끼인 이유는 대표가 횡령을 하기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