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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한국다문화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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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은 소위말하는 세계화를 거치면서 외국인노동자 및 국제 결혼 등이 이루어지면서

아직 서구 국가들만큼의 다문화 정도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점점 다문화가 가속 되고있는 바이다.


그렇기에 그에 대한 문제와 한국인들과 다문화 가정 이나 외노자들과의

충돌이나 반감 또한 필연적으로 일어 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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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에서 이루어지고있는 세계화(Globalization)에 대한 포스터>


현재 한국정부는 단순히 영미권과 서유럽으로 대표되는 서구 선진국들의

정책의 겉모습만을 보고 다문화 정책을 따라가기에 바쁜데,


이게 어떤 부분에서 잘못되었는지 역사적인

예시로 살펴보려고하는데 두가지 역사적 예시를 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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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6백년간 세계를 주름잡았으며 현재도 선진국 강대국의 위치에있는 서방국가들>


첫번째는 서구 문명의 모태가 된 진정한 의미로써의

최초의 다민족제국인 로마제국


그리고 이민국가로 이루어진 미국의 사례로써

한국의 다문화의 문제점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1 서구문명의 모태 로마제국의 다민족-다문화 정책


로마제국은 많은 이들이 알듯이, 로마에서 시작되어 켈트족의 침략에 맞서

이탈리아 본토가 로마시로 뭉치기시작하여 이탈리아 본토를 통합한후



그 힘을 바탕으로 카르타고와 그리스등을 무찌르며 지중해 더 나아가 유럽과 북아프리카

근동지역 아시아에 걸친 대제국이 된다. 하지만 여기서 제국이 커지면 커질수록

필연적으로 일어날수밖에없는 문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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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제국의 영역>


그것은 로마인들 혹은 이탈리아인들과는 확연히 다른

이질적인 피정복민들에 대한 통치였다.




로마시에서 벗어나 이탈리아를 통합하는 정도까지는 어느정도 지리적 특성,

인종등 크게 이질적이지 않았기에, 내부적인 차별등의 문제가 불거지지 않았으나,




현재의 스페인과 포르투갈에 걸친 히스파니아, 프랑스 지역인 갈리아 그리고

그리스 루마니아등을 포함한 발칸반도 지역 그리고 일시적으로는 독일지역이었던 게르마니아 및

브리튼 제도 북아프리카 중동 지역등 여러곳으로 뻗어나가면서 민족간 문화간의 충돌문제가

벌어질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것을 커버하기 위하여 소위말하는 공화정에서 제정등으로 바뀌며

보편제국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이런 로마제국이 여러문화및 민족을 통치하기위해서 지닌 보편성은

imperium sine fine 이라는 " 끝이 보이지 않는 제국 " 이란 말에서

잘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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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보편주의의 상징이기도 했던 당시 예수삽화.

원래 예수는 젊은 청년으로 소개되었다. 현재 예수 이미지는

체사레 보르자이다.>




허나 이러한 보편제국인 로마에서의 다문화와 관용이란 말은

한국과 같이 단순히 원래 로마시민이 누리던 특혜와 권리를 다 제공하며,

무임승차를 하게 하는것이 아니다.


이는 수백년간 피정복민들이 로마제국에 경제적- 군사적 여러방면으로

기여를 했을때야 말로, 가능했다.


<글래디에이터의 막시무스, 그는 본토 이탈리아계가아닌 히스파니아계 장군이다>


로마제국 처음에는 로마시민권을 이탈리아 본토인들을 제외하고는

잘 나누어주지도 않았을 뿐아니라, 심지어 포로일 경우 노예가 되기도하였다.



즉 이들은 처음부터 로마인들과 '동등한 지위' 를 누린것이 아니라,

점차적으로 '국가에 대한 기여' 를 통해서 점차적으로 로마시민으로써

본토 이탈리아인들 과 국가에게 인정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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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기본적으로 원조 로마인들 에 비해서는

그 권리나 혜택이 많이 제한적이었으며 이는 어쩌면 '당연하다' 라고 할수있다.

그들의 관념속에서의 '평등' 이란 자기가 속하는 집단에 대해

얼마나 많은 공을 세웠는가에 따라서 대우해주는것이었다.



즉 소위말하는 외부의 이방인-막 점령된 피정복민- 등은

맨 밑바닥부터 시작해야했고 그들은 여기서부터

로마시민과 비슷하게 될려면 그만큼 고단한 노력이 따랐다. 그리고 나서야 그들의

처우는 조금씩 개선되기 시작하였고,


그것의 결과가 바로 다민족을 포용하며

이탈리아 명문귀족 출신도아니고 본토인도 아닌 무려 피정복지 속주 히스파니아

출신 황제로써 5현제중 하나라고 불리는 트라야누스 대제를

낳은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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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경우에는 워낙 시간이 오래지난

고대이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말이 많을수도있을것이다.


그렇다면 미국은 어떤식으로 다문화가 시작되었는가?


2 현재 이민국가로 가장 유명한 국가인 미국에서의 다문화 역사에 대한 예시


미국은 다들 알다시피 처음에 퓨리탄등 여러

잉글랜드 스코틀랜드등의 개신교 계열이 이민자로 가서

시작한게 그 시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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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라워호>


그렇다면 현재 평등과 자유를 모토로 거는

미국은 처음부터 모든 인종과 문화에 대해서

평등하게 대해줬을까?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 흑인과 백인의 갈등만

보더라도 알수있고, 남북전쟁이후 공식적으로는

폐지됬다고는 하지만 현실은 여전히 알게모르게

차별이 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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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노예 가정>


심지어 같은 백인인

아일랜드 계열이나 남유럽 및 동유럽 계열들에게도

차별이 가해졌는데, 아일랜드 계열은


1900년대 초중반만해도 상점에서 No Irish 란

차별적 대우를 받기 쉽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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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인은 지원 받지 않습니다>


남유럽 계열이나 동유럽 계열로 갈수록

이는 더욱 심해지는데, 2차대전 이전까지만해도


미국 및 독일 영국등 서유럽지역에서는 게르만계열 민족인 노르딕계열

이 가장 우월한 백인이라 믿는 노르디시즘이 상당히 팽배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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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 계열의 전형적인 남성 얼굴>


그런 연유로 하여 동유럽계열들 특히 폴란드인들은 White Nigger(하얀 깜둥이)란

경멸적인 명칭으로 불리기 까지 하였다.


그렇다면 이들의 대우에 대한 개선은 어떻게 이루어진것이고

초기 이민자들과 어느정도 비슷하게 대접받게 된 수준까지

이루어진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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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남북전쟁 이후의 흑인들의 인권 개선 운동으로

이루어지는데, 흑인들이 이만큼 목소리를 낼수있게

된것은 북군에서 그만큼 흑인들이 미국이 남부맹방을


이기는데 많은 희생을 했으며 도움을 줬던것에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


두번째는 1차대전과 2차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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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1-2차대전 이전만하더라도

소위말하던 WASP 그리고 이중에서도 남자들이

주로 '정상적인 미국 시민' 으로 간주되었다.


하지만 이것이 어느정도 바뀌는것은 1-2차대전 당시

흑인을 포함한 유색인종들 및 동유럽 남유럽 계열

백인들까지 전쟁에 참가해서 국가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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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기꺼이 바치고 여성들이 부족해진

남성인력을 대신해 군수공장 및 농장등에서

여러가지 고된 작업들을 하였기 때문에


소위말하는 사회 기득권 주류층에게서

조금씩 평등하게 대접해야한다는 공감대 형성과

인정을 받는게 가능해지면서, 그들의 권익은


향상되기 시작한다. 그들이 제대로 주류사회에

편입하고 미국시민으로 인정받게 된것은


아무 노력없이 단순히 시민권만을 딴것으로

얻게 된것이 결코아니란 것을 알아야된다.



3 그렇다면 한국이 시행하는 다문화의 문제점은 ?


한국의 다문화의 문제점은 국가 건국에 이바지하고

성장을 위해 열심히 땀흘려 온자들과


그렇지 않은자(막 귀화한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들에 대해 모두다 '똑같이' 혹은 더 잘 대우해줄려고 한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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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 시절 한국의 섬유공업 노동자들>


이것의 원인은 단순히 다문화 현상 자체만의

겉면만을 보고 정책을 정부에서 밀어붙인 결과일것이다.


보고 배워야할 선진국들의 정책이랍시고 가져와서

시행했지만 그들이 어떤 시행착오를 거쳤는지


어떤 배경을 통해서 다문화정책이 시행 발전 되었는지에 대한

이해가 완전히 결여 되있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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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다문화는 지극히 당연하게도 많은 국민들의

공감대와 진정한 속마음으로부터의 수용을 가져올수없다는것을

알아야한다.


미국만 하더라도 남북전쟁이후 1860년대 법제도로

흑인과 백인이 평등하다고 했지만


이것이 어느정도 사회적으로도 평등하다고

생각하는게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시기는

거의 100년후인 1960-1970년대쯤이나 와서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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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든 존슨 대통령과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만남>


이런 WASP등의 초기이민자가 높은 대접을받고 더많은

직간접적 권리가 더 보장되는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 할수있다.


온갖 질병및 추위에 시달려가면서

국가를 세운 초기 이민자 출신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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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 대해서 어떠한 기여및

공을 세우지않은 이민자 출신들에게

평등하게 대접한다면 이야 말로 불평등한것이 아닌가?


이것은 노력을 한사람과 노력도 안하고

단순히 그 노력한자의 결과를 나눠가지려는자에게

똑같이 대우하는것과 같다.


이는 그렇다면 당연히 처음부터 국가를 위해

헌신하였던 기존층의 반발 및 분노를 불러일으킬것이다.

이런 무임승차를 현재 한국의 다문화에선


허용하고 오히려 제도로 더욱 장려할려고 까지 하고있는판이다.

이것은 앞에서말했듯이 진정한 평등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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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로 파견되어서 먼 타지에서까지 고생하시면서 국가의 발전에 이바지 하신 우리의 전세대분들이시다>



어떻게, 전쟁에서 국가를 위해 싸우고 경제발전과정에서

먼 타지 까지 가면서 고생해서 국가를 발전시켰던

기존의 한국인들과 어떤 국가에 대한


기여도 하지않은 집단인 다문화집단과

외국인 노동자 및 이민가정 집단에 대해서

같은 권리와 혜택-아니 오히려 더많은 혜택-을 누리게끔 한단말인가?


이것이야 말로 오히려

'불평등' 이라 할수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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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하고 말한걸까?>



여기서 인권팔이자들이나 좌파들의 일부에서는

그들의 전매특허인 '나치' 또는 '인종차별' 등으로

라벨링을 할것이라고 예상되나,


현재 한국에 대한 다문화에 대한 반대는

일부 미친자들을 제외하고는 나치처럼 학살을 하자거나

제도적으로 피부색에 대한 차별법을 만들자거나


그런자들은 거의 없다. 다만 이자스민 등에서

나타난 많은 국민들의 반감과 분노는


지금까지 다문화가정들이나 외국인 노동자들이

대한민국이란 국가에 대한 기여는 커녕


한국의 문화나 예절등에 녹아들어갈려고

노력조차 하지않는등


오히려 잦은 범법행위를 벌이는 등 지금까지

쌓여온 국민들의 감정에 대한 폭발이라고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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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하는 외국인 범죄율>



여기에 한술 더떠 앞서 말햇듯이 이자스민 의원은

이런 뻔히 보이는 한국의 수박 겉핢기식

다문화에 대해서 방관하고


한국인들의 처지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가

갑자기 그녀의 예전 조국-혹은

마음속의 조국- 인 필리핀의 일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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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팔 벌려 나서니 한국 국민들 입장에서는

화가 나는건 어쩌면 당연한것이다.


만약 진정 국민들에게 공감대를 얻는 다문화를

시행할려한다면, 소위 그들이 롤모델로 삼는

미국 등에서 행하는식으로 멜팅팟의 형식으로

외국인들을 자문화에 녹여가는 식으로 정책을 시행하며,


그들이 사회 최하류층 밑바닥 부터 시작하게 하여

점차 사회에 많은 기여를 통해 대중들의 공감대를 얻고

인정을 받는 형태로 권익을 늘려가게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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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여기까지 온다면 더이상 대한민국은 되돌릴수 없는 시점 까지 왔다고 봐도 될것이다.>



단순히이런 과정없이 세계화 라는 명목하에 다문화만을

밀고나가고 차별이라고만 하며 현재 다문화정책에

대한 비판에 대한 입막음을 시도할려한다면 오히려 그에 대한 반발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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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제대로된 평등에 대한 개념이 서길 바란다. 평등은 단순히 모든 집단의 구성원에 대해서 똑같이 대하는것이 아니다.>



정말로 그들이 우려하는 KKK 나 네오나치 스킨헤드와같은

인종차별 집단이 등장할수 있다는것에 대해 명심해야할것이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평등은

자신이 노력한만큼 그 대가를 인정 받는것이다.


마지막으로 다문화의 원조인 미국에서

자주쓰여지는 관용어를

소개하면서 글을 끝마친다.


"When in Rome do as the Romans do"


3 줄요약


1 다인종 및 관용의 대명사적인 고대제국인 로마제국에서는 속주인(피정복민)이 제국의 발전및 성장에 기여를 한만큼 권리를 보장해줬고, 로마 본토인이 우선되었지 한국에서의 무임승차식 다문화와는 달랐음.


2 세계 최대의 이민국가인 미국에서 조차 처음온 영국 이민자들에게 동유럽-남유럽 계열 백인들은 상당한 차별을 감내해야했고, 인종이 다른 흑인또한 당연히 차별및 공평한 대접을 받지못했음. 그들이 목소리를 내기시작한건 미국이란 국가를 위해서 남북전쟁 , 1차 대전 2차대전 등에서 희생하고 나서임. 단순히 시민권만 따거나 거기서 산다고 외국인들에게 공평하게 대접해주는 나라는 존재하지않음.


3 현재 한국은 구미 선진국의 정책만을 지나치게 따라가려는 '선진국병' 에 걸려있음. 선진국을 본받는거까지는 좋으나, 어떠한 상황과 배경아래에서 행해졌는지 원인조차 모르고 수박겉핢기식으로 시행되는게, 한국의 다문화이고, 현재 이 다문화가 불러일으킬 반발이나 부작용에 대한 제도적으로 해결할 방침 또한 마련되있지않고, 단순히 인종차별등으로 비판에 대해 회피만 하고있는게 현재 다문화의 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