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의 용병 프랑스 외인부대에 대하여

인류 역사상 두번째로 오래된 직업 "용병"

지금의 용병은 흔히 "민간군사기업"(PMC)에 채용되는게 보통이지만...

한 나라가 직접 선발 후 실전배치 시키는 용병부대가 있는데

바로 그 유명한 "프랑스 외인부대"야

"용기를 버리느니 차라리 목숨을 버리겠다.".(프랑스 외인부대의 신조)

*창설 배경*

과거 제국주의 시절, 프랑스의 식민지 중 하나인 알제리에서 큰 반란이 일어나..

프랑스 국왕 루이 필리프 1세는 이 반란을 어떻게 처리할까 생각하다, 고심 끝에 찾은 방법이

바로 5개 대대의 용병부대를 창설해 진압하는 것이였어

이 사건이 오늘날의 "프랑스 외인부대"의 창설계기야

.(외인부대의 마크)

창설된 후 알제리의 반군을 성공적으로 진압함을 시작으로

오늘날까지 무수한 업적을 만든 프랑스 외인부대는

그 여파로 만들어진 영화도 있어.

(외인부대 내에서 최정예 부대가 인질이 된 여인을 구출하는 내용)

*입대 과정*

이런 용병부대의 선발은 어떠할까?

과거에는 주로 범죄자 위주로 선발을 진행했어.

그렇다면 오늘날도 과연 범죄자 위주로 선발할까?

답은 아니야

러시아 전직 스페츠나츠 요원도 대거 들어오고 있고,

동유럽의 우수한 군인들도 들어오고 있고,

아시아 각국의 특수부대원들도 들어오고 있고,

가난과 내전으로 부터 벗어나고 새로운 삶과 돈에 대한 열망으로

어려서 부터 필사적으로 노력해서 입대하는 이들도 있어.

물론 우리나라 성인들도 지원이 가능해 (지원 불가능 나라 = 북한 , 쿠바 , 시리아 )

지원이 가능한 나이는 만 17세~40세 남자들만 해당돼

또한 그렇듯이 불어(프랑스어)도 기본적으로 알야해.

(프랑스 외인부대원들의 사진)

무전내용이나 교관의 말을 어느정도 알아야 겠지?

(입대후에도 프랑스어를 가르쳐주기도 해)

이렇듯 전세계 우수한 인재들이 몰려오는 프랑스 외인부대의 경쟁률은 매우 높다고 할수 있어.

훈련도 매우 혹독하다고 해

4개월 동안의 혹독한 훈련을 마지막까지 견디고 통과하면,

5년 동안의 복무 기간을 가지면서 용병부대인 프랑스 외인부대원의 일원이 되는거야.

*하는 일*

프랑스 외인부대의 전적들

1. 프랑스 식민지 내의 전쟁 및 파병

2. 1차세계대전 참전

3. 2차세계대전 참전 (아프리카)

4. 6.25전쟁 파병

5. 베트남 전쟁 파병

제국주의에 걸쳐 냉전시대까지 등등, 참전한 기록이 있고,

현대전에 참전한 기록을 보면...

1. 사라예보 내전

2. 걸프전

등의 전쟁에서 참전을 하였어

보기와 같이 하는일은 분쟁지역에서 파병을 하거나,

용병답게 프랑스 자국 병사들의 일들을 대신 하며,

전쟁에서 최전방으로 다른 부대보다 빠르게 투입하는 등, 각종 일들을 맡고 있어.

지금도 분쟁지역에서 파병이 오가는 중이야.

*혜택*

외인부대를 나오면 각종 공공시설 혜택을 누릴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5년간의 계약 기간이 끝나고 3년동안 세금을 납부하면 시민권 신청이 가능해

프랑스 국민으로 살아갈 수 있어.

끝으로...

용병이란 고용주에게 보수를 받고 복무하며

계약조건에 따라서 아군이나 적군을 가리지 않고,

수시로 소속을 바꾸는 군인을 말해

충성심과 용기가 없으면 용병이 되기란 불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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