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AR 돌격 소총을 청소해 보자

한동안 시간이 없었던 관계로 사격을 거의 나가보지도 못하고 일베도 또한 한동안 접었어야 했다. 이참에 일베도 접어 볼까 생각도 해봤지만, 금단증상이라는게 참 무서운 거드라. 결국엔 이렇게 오랜만에 돌아와서 글올려본다.

예전에 권총청소에 글을 올렸으나 소총은 글을 올리지 못했던 관계로 이번엔 내 소총을 분해해서 청소해 보기로 한다. 스압이 상당하므로 관심없으면 뒤로가기 살포시 눌러주길 앙망한다.

우선 인증부터 들어간다

총을 청소하기전에는 항상 탄약실이 비어있는지 먼저 확인하자

우선 상체부분 (총열) 과 하체부분 (방아쇠) 을 분리해보자. 가운데 보이는 버튼을 반대쪽에서 누르면 간단하게 분리가 된다.

다음으로는 개머리판을 분리해보자. 간단히 아래로 밀어 당기면 됀다.

그다음으로는 리코일 스프링을 빼내보자. 살짝 밀어낸뒤 90도 정도 돌리면 쉽게 빠진다.

그뒤엔 장전손잡이를 뽑아내자. 그래야만 볼트캐리어와 볼트가 분리될수 있다. 그냥 장전을 하듯 장전손잡이를 뒤로 배치하면 홈을 통해서 쉽게 빠져 나온다.

이베 볼트 캐리어를 꺼낸뒤 분해해보자. 우선 순서대로 firing pin과 볼트캐리어를 연결시키는 마개를 때낸다.

그뒤에는 Firing Pin 을 빼낸뒤 볼트와 볼트캐리어를 연결시키는 캠핀을 빼낸다. 그러면 탄약실의 주요 부품들은 다 분해가 끝난다.

한 200발 정도 쏘고난뒤이다. 예상보다는 깨끗하다.

다음으로는 개스마개를 분해하자. 홈에 보이는 뾰족한부분을 누른뒤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개스마개와 개스핀이 쉽게 분리가 된다.

SCAR 소총을 쓰면서 느낀점은, 다른 총의부분은 사격뒤에 의외로 깨끗한데 항상 개스핀은 쉽게 더러워진다

이제 주요 부품들을 다 분해했으니 청소를 시작하자. 우선 시작할 용품은 탄소 제거제이다.

말끔하게 개스핀이 닦아졌다. 이제는 총열과 총구를 청소하자. 우선 브러쉬로 엑윽엑윽 탄소를 긁어내자.

그뒤엔 헝겊조각으로 닦아내자. 벌써 때나오는거 보소...

대충 튼건더기는 없어진거 같다. 그다음으로는 구리찌거기등을 제거하자. 특히 소총과 같은 빠른속도의 탄환들은 주기적으로 탄약만이 아닌 총알에서 나온 구리찌거기를 청소 해주어야만 한다 (copper residue).

그뒤에는 보어 스네이크 라고 불리우는 끈으로 다시한번 닦아내주자. 실추를 중력에의해 총렬아래로 운지 시킨뒤에 잡아당기면 깨긋하게 청소가 된다.

이제 부식방지를 위한 기름칠을 때깔나게 해주자.

총열이 뿐만이 아닌 볼트나 Firing Pin, 볼트 캐리어등에 마모가 심한부분들도 기름칠로 떡칠 해주자. 그뒤에는 분리한 순서대로 다시 재조립을 해주면 다시금 언제든지 쏠수있게 준비가 되어있다. 한가지 주의해야 할점은 개스핀이나 개스마개에는 절대 기름칠으 해서는 안된다.

이제 정비가 다됐으니 빨갱이 잡으러가자.

3줄요약:

1. SCAR의 장점은 AK 처럼 부품수가 적으면서 쉽게 정비가 가능하다.

2. 광주는 그 하나의 총기를 들고 일어난 폭동이다.

3. 정보게이를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