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령공주의 숲으로 2-1편

안녕 게이들아

연휴는 잘 보냈냐

나는 이번 연휴에 원령공주의 배경이되는 야쿠시마의 모노노케히메노 모리(원령공주의 숲)에 다녀왔다.

각설하고

여행기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 선 답변할게

1. 기간 : 2박 3일 (6월4일~6월6일)

2. 비용 : 약 130~150만원 (교통비[항공편, 레일패스, 버스비, 택시비, 여객선 등), 숙박비, 식비 등)

3. 카메라 뭐냐 : 갤3 카메라

자 이제부터 여행기 시작할게 [※인천공항에서 후쿠오카까지 가는 이야기는 뻔하니까 생략함]

먼저 나는 후쿠오카 공항에서 하카타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왔어

그리고 배가 고파서.. 기차를 기다리며 역에 있는 편의점에 가서 샌드위치를 사먹었다.

가격 보이지? 창렬 ㅍㅌㅊ?

다 먹고 나니 기차가 왔음

그리고 기차를 타고 약 1시간 30분 이상을 달려 가고시마 추오 역에 도착했다 이기야

가고시마추오역에서 버스를 타고 항구로 가는중..

항구 도착!

그리고 여객선 표를 구매했다

배가 오기까지 약 30분이 남아서 잠시 나가서 둘러보았다..

경치 개 ㅆㅆㅆㅆㅆㅆㅌㅊ

배를 타고 야쿠시마로 가는중..

도착도착.. 근데 비가오고있었음 씨발..

아무튼 그냥 처맞으면서 숙소로 걸어가는중.. 셔틀 버스가 있는줄 몰랐음 댕청 ㅍㅌㅊ?

아무튼 도착 했음 ㅎㅎ

짐을 풀고 잠시 주변에 마트로 가서 먹을걸 사옴

그냥 먹기 심심해서 티비를 키니까 역전재판 애니랑 뭔 듣보잡 애니가 방영중..

ㅁㅈㅎ 시키고 다른 채널 돌리니까 아베 등판함..

내용을 좀 보니까 G7 얘기였음..

아무튼 밥먹고 일찍 일어나야 해서 잤음..

손가락 ㅈㅅ 새벽이라 정신이 없었음..

아무튼 숙소 앞에서 택시 기다리고

택시를 타고 산 입구까지 갔음..

위에 안적었는데 내가 숙소에 도착해서 택시를 예약했는데

어떤 일본인 부부가 똑같이 택시 예약을 하려고 하더라..

그래서 숙소 주인장이 택시 회사에 전화를 했는데 내가 했으니까 같이 하라고 했는지

주인장이 나한테 같이 타면 어떻겠냐고 앙망함..

내가 가는곳이 같으면 ㅇㅋ 하니까 ㅇㅋ 하고 갔음.. 택시비 3천엔 나왔는데 그 부부가 2천엔 냄 ..

그리고 등산 하려니까 일본 부부랑 나랑 경로가 똑같음.. 소오름..

그래서 같이 등산함 ㅋ

이 사진에 나온 여자랑 앞에 주황색 가방이 부부임

쿠구리 나무 ㅍㅌㅊ? 존나 큰데 밑으로 지나가는 길까지 만들어놓음..

진짜 여기 나무는 하나같이 다 존나 큼

위 아래 대충 잘라서 찍은거임 ㄷㄷ

그리고 드디어 모노노케히메노 모리(원령공주의 숲) 도착

※ 흔들림 주의..

사진 찍는 재주가 부족해서 표현을 잘 못했는데

진짜 말로 표현 할 수가 없다.. 그냥 존나 분위기 배경 ㅆㅆㅆㅆㅆㅆㅆㅆㅆㅆㅆㅆㅆㅆㅆㅆㅆㅆㅆㅆㅆㅆㅆㅆㅆㅆㅆㅆㅆㅌㅊ

가보면 안다이기야.. 실제 영화만큼은 아니지만 ㅆㅆㅌㅊ임

개인적으로 정해진 등산 루트말고 좀 안으로 막 들어가보면 원령공주 배경 볼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시간도 시간인지라 좀 아쉬웠음... 나중에 길게 휴가 생기면 아예 저곳만 좀 파보고싶다 이기야..

그리고 도착한 타이코이와 돌...?

올라오는동안 엄청 덥고 습했는데 여기 올라오니까 바람 개 ㅆㅅㅌㅊ에 배경 ㅆㅅㅌㅊ 였음 존나 좋더라..

사진으로 다 담지못한게 좀 아쉬움..

조몬스기라는 나무를 보러 가는길에 찍은 괴이한 나무들 사진임..

조몬스기로 가는 길에 있는 철도

일본인 부부한테 물어보니까 100년전에 만들었다고 하더라 ㄷㄷ

기차는 예전에 운행했었고 철도를 더 이으려고 했으나 나무를 보호하기위해 그만 만들었고 기차 운행도 중단한지 오래 된듯 함...

걷다가 찍은건데 잘못 찍은거임.. 예술 ㅍㅌㅊ?

.. ㅈㅅ

역동적 ㅍㅌㅊ?????????

...ㅈㅅ 그만하겠음

괴이한 나무들 222

신사 in 나무 ㅍㅌㅊ?

참배도 하고..

나무 안쪽에서 위로 사진도 찍었음

나무 내부.. 그리고 스시녀가 찍혔노..

가는길에 찍힌 시장님..

나도 못해본걸 나무새끼가..

같이 등산하는 일본인 부부한테 저 나무가 너네라고 했는데 정색해서 존나 머쓱했다 이기..

이기이기 존나 힘들었다.. 올라가는데 ㄹㅇ 3시간 이상 걸린듯...

대신 진짜 엄청났다.. 말로는 수천년된 나무라는데

이름은 조몬스기다이기야..

실제로 보면 늙은 노인의 얼굴이 세개 붙어있는 것 처럼 보인다..

존나 영엄한 나무같음.. 이누야샤같은 애니메이션이 나올법한..?

그 근처에 있는 나무.. 조몬스기 옆에 있을 뿐인데 왠지 얘도 영엄한 나무같음

암튼 금강산도 식후경 숙소에서 시킨 점심 도시락 먹음..

저 핑크색 저거 존나 맛대가리없음..

그리고.. 망할 사진이 더 안올라감 이기.. 다음편에 계속 올린다

아마 짧을듯

노잼 글 읽어줘서 고맙고 2편 기다려줘! 바로 올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