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이웃나라 일본의 우산에 대해 알아보자 (475.4026)

어제 오후 5시 경으로 1주년 된 ㅆㅎㅌㅊ 0렙게이이다.

0렙으로서 이것저것 제한이많아서 앙망문을 쓰는 심정으로 정보글 하나 싸본다.

개요

일본우산 즉 和傘(와가사)라고도 불리는 사물에 대해 알아보는 정보글

목차

1. 일본우산 和傘(와가사)의 재료와 제작과정

2. 일본우산 和傘(와가사)의 종류

2-1. 반가사

2-2. 쟈노메가사

2-3. 부요가사

2-4. 히가사

2-5. 노다뗴가사

2-6. 지쿠고 와가사

2-7. 기푸 와가사

2-8. 요도에 와가사

2-9. 오디오우산

3. 일본이 개발한 투명우산

4. 마치는 글

1. 일본우산 和傘(와가사)의 재료와 제작

재료는 대나무와 옻나무, 와시(일본 종이), 기름, 풀, 실, 감물, 등으로 만든다.

뭐 옛날 물건들이 대부분 그렇겠지만 친환경적인 에코 우산이다.

수작업 제작과정은 100여개가 넘는 제작 공정이 있다고 한다.

또 제작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수 개월이라서 제대로된 와가사가 나오려면

어림잡아 1년은 있어야한다고 하니 값이 나갈수밖에 없다.

하지만 간혹 석굴암같은 우리나라 유적지에 흔한

기념품파는 가게에서 와가사가 존재한다고 들리기도 할 만큼

대량생산이 되는것을 보면 기계화공정이 생겨난것 같다.

여담이지만 저렴한 와가사의 가격은 3~5천원이라고 한다

대충 설명하는제작과정

제작과정 이미지 출처:일본정부관광국 홈페이지

http://www.welcometojapan.or.kr/indepth/exotic/JapanesQue/1404/umbrella.html

2. 일본우산 和傘(와가사)의 종류

2-1. 반가사

和傘(와가사)중에 일반적인 종류 옛 에도사람들, 교토사람들이 자주 사용했다고 하고

이름의 유래는 옛날 상가 등에서 분실을 염려해서 겉에 번호를 써 두고 손님에게 빌려주었던 데서 비롯된 명칭이라는 설과

작가가 자신의 이름을 판에 눌러넣었기 때문이란 설 두가지가 있는데

전자가 더 신뢰성있는 유래인 것 같다.

원래 사람들이 많은 지역에서 쓰는 물건이 표준이라는 고정관념이 있듯이

반가사도 에도와 교토 수도에서 쓰는 물건이었기 때문에 [일반적이다]라거나

[표준적이다]라는 말을 듣는다.

2-2. 쟈노메가사

언뜻 보면 반가사와 똑같이 생겼지만 이름이 다르단다.

이름의 뜻은 [큰뱀의 눈 우산]이라는데 멧돼지 대항 호신용으로 썼는지 의문이 드는 작명이다.

물론 우산으로서의 기능은 하는것보면 개성있는 디자인을 접목시킨 和傘(와가사)이다.

디자인 뿐만아니라 남다른 스펙도 자랑한다.

2층으로 나누어 열 수있어서

혼자서 걸을 때나 좁은길을 걸을때, 이슬비가 내릴 때에는 작게 열고

비가 강한 때나 2명이 같이 사용시엔 크게 열 수 있다고 한다 

2-3. 부요가사

우리나라의 부채춤과 같이 和傘(와가사)를 이용한 무용에 쓰이는 和傘(와가사)의 종류

무용외에도 장식용 및 양산으로도 쓰인다고한다.

2-4. 히가사

우산이라고 말하기 뭐한 양산이다.

히가사의일본어 표기도 日('히'라고 발음한다 )에 傘(우산을 뜻하는 '가사')

인 만큼 생김새만 보고 비오는 날 사용하면 낭패일것같다.

2-5. 노다뗴가사

盧다떼가사 ??

생김새만 보면 야외 테라스에 설치하는 케노피같아보이나

야외용으로 노상점포나 혼례 및 야외이벤트에서 쓰인다고 한다.

크기가 큰 만큼 적지않은 가격이 예상된다.

2-6. 지쿠고 와가사

지쿠고 와가사(筑後和傘)는 후쿠오카현내에서 조지마마치에서만 볼 수 있으며,현지사지정 특산민예품이다. 

쇼와 20년(1945)경에는 500명 정도였던 직공들이, 수요의 감소와 함께 그 숫자도 줄어들었으나, 현재는 향토 전통 기술을 후세에 전해 가고자 하는「와가사 보존회」의 회원들로 인해 기술이 계승되고 있다.완성되기까지는 복잡하고 세세한 100가지 이상의 공정을 거치는데, 비가 우산에 부딪히는 소리와, 우산을 펼칠 때 나오는 독특한 소리, 그리고 오일 향기가 와가사의 매력이라 할 수 있다. 실용품 뿐만 아니라 선물용과 무용용으로도 수요가 많다.

이미지 글소개

출처:http://www.kurume-hotomeki.jp/kr/event/?mode=detail&isSpot=1&id=402036000103

2-7. 기푸 와가사

지리상으로 혼슈 중앙부에 있는 기후현의 전통와가사

2-8. 요도에 와가사

위 사진의 하라보지가 들고있는 것이 요도에 와가사이다.

요도에 우산(淀江傘)의 역사는 1821년에 한 우산 장수에 의하여 시작했다고 한다 
단단하고 실용성이 높아 한 때는 서일본 일대에 출하할 정도로 유명했다고 한다

이미지 글 출처:http://ygg.go-to-japan.jp/?id=60

2-9. 오디오우산

일본 전통우산인 와가사의 형태를 가지고

일본 게이오대학교 연구팀과 IT관련 회사인 토아엔지니어링이 공동으로 개발한 우산이다.

전우좌우로 음악을 빗 소리와 동시에 감상 할 수가 있다고 한다.

왠지 감전의 위험이 있어보이는 물건인데 값이 만엔이라고 한다(2009년 시판기준)

3. 일본이 개발한 투명우산

신카테루

엔유

우리나라 편의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투명우산을 개발한 나라가 일본이라고 한다.

신카테루는 선거철에 후보자가 우천시 활동을 할 때 쓰려고 만들었다고 한다

엔유는 일본 황실용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언뜻 봐서 흔한 비닐 우산이지만 신카테루의 가격은 5천엔 정도이고 엔유는 8천엔 정도라고 한다.

물론 세금별도...

유리섬유제 뼈대 때문인지 값이 많이 나가는 편이다.

이미지 글 출처: 일본정부관광국 홈페이지

http://www.welcometojapan.or.kr/indepth/exotic/JapanesQue/1404/umbrella.html

4. 마치는 글(겸 3줄요약)

1.이 외에도 다양한 일본우산이 있을 것이다.

2.비교적 대표적이거나 검색하기? 쉬운 종류의 일본우산만 소개하는 점에 있어서

3. 일게이들의 넓은 이해심을 앙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