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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 문화 ::

양아치 미후왕 제천대성 손오공에 대해서 알아보자

니들이 아는 내용과 다를수도 같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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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승신주의 근처엔 오래국이라는 작은 나라가 있었고


오래국 근처에 바다가 있었는데 그 바다 가운데에 꽃과 과일이 넘쳐난다해서


화과산이라 불리는 ㅆㅆㅌㅊ 산이 있었다. 그런 화과산 꼭대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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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돌덩어리가 하나 있었는데


이 돌덩어리는 화과산의 정기와 해와달의 정기를 허구언날 쳐먹음ㅋㅋ


정기 마이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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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몇백년동안 정기를 쳐먹던 돌이 임신을 하게되고...


돌이 쪼개지면서 돌알을 낳는데


그 돌알이 또 쪼개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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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가 태어나는데 이 원숭이는 다름아닌


훗날 천,지,해 모두 휩쓸고 다닐 손오공이다.


돌에서 태어난것도 모자라 이새낀 두 눈에서 레이져가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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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레이져가 하늘까지 뚫고 올라가서 옥황상제의 눈까지 부시게 만들어버림


캬 태어나자마자 옥황 놀라게하는 크라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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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황은 천리안과 순풍이를 시켜서 이 빛의 근원지를 찾게함


옥황의 명을받든 이 두 녀석은 빛의 근원지를 찾게되고


손오공을 발견하게됨


빛의 정체를 알아낸 천리안과 순풍이는 옥황께 보고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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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에서 태어난 원숭이의 눈깔에서 나온 빛인데 녀석이 인세의 음식을 먹고있으니 그 빛을 잃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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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별거 아니네 무시해라!


별일 아니라고 생각한 옥황...나중에 손오공 때문에 골머리 빠개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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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깔레이져가 사라진 손오공은 화과산의 원숭이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먹고 놀고 쳐자고 갓수의 생화을 즐김...존나 부럽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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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날 늙은 원숭이가 화과산의 폭포를보고 이런 말을 함


이 물속을 뛰쳐들어가 다치지않고 돌아온다면 그 원숭이를 우리들의 왕으로 모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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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서겠다!


그 말을듣고 손오공은 자신이 나서겠다며 용감하게 폭포속으로 뛰쳐 들어감


용감하게 폭포속으로 뛰어든 손오공은 폭포에 숨겨져 있던 동굴을 발견하고 그 동굴을 탐험하는


도중에 존나 으리으리한 집을 발견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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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수렴동!


손오공은 이 수렴동을 혼자서 독차지하지 않고 원숭이들에게


비바람을 피할수 있는 포근한 집이 있으니 모두 거기서 지내자고 인도함ㅋㅋ


으리으리 하지마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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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원숭이들은 모두 수렴동에서 지내게 되고 손오공을 왕으로 모시고


그냥 원숭이들의 멋지고 아름다운 왕이라고 칭송하면서 미후왕으로 부르기 시작함


한날 갓수에서 왕으로 신분상승한 오공ㅋㅋ


하지만 미후왕이라는 호칭만 생긴것 뿐이지 갓수생활이 변하지는 않음


갓수생화을 즐기던 손오공은 뜬금포로 죽음에 대해서 고민하게되고


그 모습을본 늙은 원숭이는 손오공에게 조언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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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죽지않는 존재는 부처와 신선 그리고 신성입니다!


오공은 이 말을듣고 신선을 찾아 도술을 배운뒤 화과산으로 돌아와 모두 오래오래 잘살아 보자며


배를 만들어 여행을 떠남


하지만 신선을 만나는건 전라도에서 박정희 초상화 찾는것보다 더 어려운 일...


10년이란 시간동안 신선을 찾아 전 세계를 돌아다니다


서우하주의 경계에있는 산에 거주하고있는 보리조사를 만나게되고


보리조사에게 제자를 자처하며 자신에게 도술을 가르켜 달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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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조사는 손오공을 제자로 받아들이고 손이라는 성과 오공이라는 법명을 내려줌ㅋ


그동안 이름이 없었던 손오공은 날뛰듯이 기뻐하며 넙죽넙죽 절을함


그런 보리조사는 다른 제자를 시켜 손오공에게 잡일을 시키게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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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도술을 배울지 알았던 손오공은 실망했지만 보리조사의 현란한 입심에 속아


잡일을하고 일이 없을땐 다른 제자들과 함께 법문을 듣게되지


그러기를 7년


7년이 되던해에 보리조사는 오공에게 어느 도술을 배우고 싶냐고 묻는데


손오공 새끼는 무조건 불로장생의 도술을 가르쳐달라고함ㅋㅋㅋ


보리조사는 그런 도술따위 없다며 여러가지 도술을 배우기를 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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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손오공은 죽어도 배우기 싫다고 떄를쓰기 시작하자


이에 빡친 보리조사는 오공의 돌대가리를 3번 때리고 뒷짐을 지고 중문을 잠궈버리지 ㅋㅋ


오공 때문에 같이 도술을 배우지 못하게된 다른 제자들은 손오공을 극딜함ㅋㅋㅋ


그런 사형,사매들의 극딜에도 오공은 싸우지않고 혼자서 싱글벙글 웃기만 했는데


그 이유는 다름아닌 보리조사의 행동 속에 숨어있는 뜻을 알아챘기 때문이였다


뭔 뜻이 담겨있냐고?


12시에 뒷문으로 몰래 들어오면 도술을 가르쳐 준단 뜻임


기적의 논리 ㅍ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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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오공은 12시에 보리조사를 찾아가 가르침을 구하고


자신의 기적의 논리를 알아챈 오공이 기특하여 불로장생의 도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술법들을 알려주고(근두운,분신술,변신술)


오공은 3년의 시간을 들여 마스터함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오공의 능력이 워낙 ㅆㅅㅌㅊ다 보니 다른 제자들의 부러움과 질시를 받을것을 예감한


보리조사는 오공을 몰래 불러내 떠나라고함 오공은 크게 절을하고 화과산으로 돌아가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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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때는 좆빠지게 왔지만 도술을 마스터한 손오공에게는 ㅆㅆㅌㅊ 자가용 근두운이 있으니 눈깜빡할 사이에 화과산에 도착함


화과산 식구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자랑할 마음에 들떠있는데 화과산이 뭔가 이상하노?


수렴동에 도착해서 다른 원숭이들을 불러 화과산 분위기가 이따구냐고 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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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세마왕이란 씨발새끼가 우릴 줘팼당께!!!

불안함에 떨고있는 원숭이들을보며 손오공은 화과산의 주인 미후왕이 왔으니 혼세마왕을 두려워 하지말라고 말함


오공은 곧바로 혼세마왕의 거처로 찾아가 죽여버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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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세마왕을 죽이면서 칼을 습득하고 그 칼을 무기로 사용함ㅋ


이번 혼세마왕의 일로 손오공은 자신만 강해선 안되겠다 생각을 하게되고


근처 오래국을 털어서 원숭이 패밀리들을 무장시키기로 결심함ㅋㅋ


도술을 가르쳐주면 되는데 무기를 훔치려고함 개또라이 ㅍㅌㅊ?


그렇게 오래국은 손오공에게 탈탈 털리게 되고 화과산 원숭이들의 전투력은 몇배나 업그레이드됨


그렇게 화과산 일대에 악명을 떨치는 손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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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부하들이 많아지고 강해지니 흐믓하긴한데 자신의 무기가 마음에 안드는 손오공


저번엔 죽음에 대해서 고민하더니 이번엔 무기에 대해서 고민을 하기 시작함


그런 손오공을 보고 또 늙은원숭이가 조언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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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과산 앞바다 동해용왕의 용궁에는 ㅆㅅㅌㅊ 무기들이 널렸다고하니 거기가서 가져오랑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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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ㅆㅆㅌㅊ인 오공은 곧바로 용궁으로 쳐들어가서 쓸만한 무기를 내놓으라고 하지


뜬금포로 나타나서 무기달라는데 주는 용왕이 어딧노? 빡친 용왕은 병사들을 시켜 오공을 ㅁㅈㅎ 시키려고


하지만 손오공에게 역관광 당하는 용궁의 병사들ㅋㅋ 덤으로 용궁도 개박살을 내버림


자신의 병사들과 집들이 계속 나가떨어지니 용왕은


무기창고를 개방해서 마음에 드는거 다가지고 가라고함ㅋㅋ


늙은 원숭이 말대로 ㅆㅅㅌㅊ한 무기들은 많았지만 오공의 마음에 드는건 없노?


다른 무기 없냐고 하니까 무기는 아니고 과거 우왕이 강과 바다의 깊이를 잴때 사용한 쇳덩이가 있는데


그거나 가지고 가라고함 일단 구경이나 해보자는 심정으로 오공은 그 쇳덩이 있는곳으로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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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크노?ㅋㅋㅋㅋㅋㅋㅋ


이 쇳덩이의 이름은


如意金?棒(금강여의봉)


자신의 마음에 쏙든 오공은 그 자리에서 저 큰 봉을 뽑아들고 작게 만들어서 사용함ㅋㅋ


참고로 이 여의봉의 무게는 일만삼천오백근인데 괴력 ㅅㅌㅊ?


자신에게 딱! 맞는 무기를 얻었으니 이젠 딱! 맞는 옷이 갖고싶은 손오공...


이번엔 옷을 내놓으라고 용왕을 협박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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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려죽여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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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럼 죽어!


오공이 자신을 진짜로 죽일듯이 다가오니


용왕은 금새 마음을 바꾸고 자신의 동생들(다른 바다의 용왕)에게 멋진 갑옷과 옷을 가지고 오게 시킨 다음


오공에게 바침ㅋㅋㅋ


자신에게 어울리는 무기와 갑옷을 얻어 기분 좋은 오공은 화과산으로 돌아가게되고


용왕들은 옥황에게 오공을 처벌해달라고 상소문을 올림ㅋㅋㅋ 통수 ㅅㅌㅊ?


새로운 무기와 갑옷을 얻은 오공은 근두운을 타며 이곳저곳 싸돌아당기면서 의형제를 맺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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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봉마왕/교마왕/사타왕/우용왕/미후왕이다.


여기에 미후왕 손오공까지 가세하여 의리로 똘똘 뭉쳐 동주칠마왕이라 불림


미후왕이든 칠마왕이든 결론은 먹고 쳐노는 갓수임...


탱자탱자 마시고 놀고 싸고 자고있는 손오공의 꿈속에


2명의 남자가 나타나 끌고가는거 아니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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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너의 수명이 다 되었으니 저승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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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덜깬 오공은 어버버 거리면서 끌려오는데 저승에 당도하고나서 정신을 차림ㅋㅋ


불로장생의 술법을 익혀서 신성이 되어 죽지않는 몸인데 왜 저승에 끌고왔냐고 노발대발함


저승사자들은 그딴거 모르고 일단 들어가자고 하니 이에 빡친 오공은 저승사자들을 여의봉으로 존나 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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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고승사자니뮤 피떡갈비행 ㅜㅜ


화가 가시지않은 손오공은 명계의 관청으로 쳐들어가 다 때려부숨ㅋㅋㅋ


이에 놀란 시왕(十王)들이 뛰쳐나와 도대체 왜 이 난리를 부리냐고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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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맞고 시작하자


명계를 다스리는 시왕들을 존나패고 명부를 빼앗아 자신의 수명과 원숭이들의 수명을 모두 지우려고함


명부에 기록된 내용들을 지워버리면 세상에 혼란이 도래하게됨 시왕들은 필사적으로 오공을 막으려고 하지만


이미 내용을 지워버리고 유유자적하게 화과산으로 튀어버림 ㅜ


용왕들과 마찬가지로 시왕들은 옥황에게 손오공을 처벌해달라고 상소를 올림ㅋㅋㅋ


손오공은 화과산으로 돌아와 자신이한 행동들을 자랑하며 떠벌리게되고


그의 형제들과 부하들은 손오공의 양아치짓을 칭송하며 또 갓수생활ㅋㅋ


한편 용왕들과 시왕들의 상소문을 보고 부들부들 거리는 옥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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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요망한 원숭이 새끼는 도대체 뭐하는 새끼야!!!


옥황의 물음에 천리안과 순풍이가 냅다 튀어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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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백년전 무시하라고 했떤 그 원숭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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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맹한 신장들중 아무나 나서서 이 요망한 원숭이놈을 잡아와라!


옥황의 명을 받들기 위해 신장들이 나서려는 순간


태백장경성이 튀어나와 손오공은 태양과 달의 기운으로 잉태하였 땅과 하늘의 기운을 받으며 자라난 성스러운


존재이니 벌을 주기보단 한번 용서를 해주어 관직을 내려 천계의 관리로 삼는것이 더 좋은 방도라고 말하니


옥황은 부랄을 탁! 치며 군사를 동원하는것보다 더 싸게먹히는 방법이니 그렇게 하라고 지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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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태백금성은 옥황의 명을 받들어 화과산에 내려와


옥황상제께서 하늘로 초청했다고 하니


병신같은 오공...좋다고 따라 올라가서 옥황에게 벼슬을 받는데


벼슬의 이름은 다름아닌 필마온(弼馬溫)


손오공은 자신의 능력이 대단하니 그 직책또한 대단한건지 알고 열심히 말을 돌봄ㅋㅋ


그와중에 말 존나 잘돌봄ㅋㅋ 살뒤룩뒤룩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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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건 손오공의 착각이엿으니...필마온이란 벼슬은 말단중에 말단 말똥이나 치우는 마부였음


이에 빡친 오공은 하던일을 다 때려치고 화과산으로 돌아와


화과산의 미후왕인 자신을 마부로 취급한 옥황을 욕하며스스로 제천대성이라 칭하지


제천대성 : 하늘을 다스리는 큰 성인


그런 손오공이 괘씸한 옥황...


애초에 좀 높은 관직주면 될것을 괜히 낮은 관직줘서 개고생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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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옥황은 나타태자를 보내손오공을 ㅁㅈㅎ 시키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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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를 상대로 피터지게 싸우는 제천대성 손오공


결국 손오공이 이기게되고 자신을 제천대성으로 인정해주지 않으면 천계를 뒤집어 엎을거라고 으름장을 놈ㅋㅋ


제천대성이 천계의 장수도 이겼다는 말을 듣고 같이 신이난 6마왕들ㅋㅋ


지들도 대성이란 이름을 쓰기 시작함


우마왕 - 평천대성

교마왕 - 북해대성

봉마왕 - 혼천대성

사타왕 - 이산대성

우용왕 - 구신대성

미후왕 - 통풍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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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끼들이? 다른 신장이 나서서 저 원숭이놈들 잡아와!!


스스로를 제천대성으로 칭하고 천계를 상대로 전쟁을 일으키려는 손오공에다가


보너스로 아니꼬운 요괴놈들도 덩달아 대성대성 거리니 피꺼솟 ㅋㅋ


그런 옥황의 분노를 잠재우는건 태백금섬이였으니.. 금성은 또 다시


손오공에게 제천대성이란 호칭은 그냥 명예직이라 생각하고 인정해주고 조용조용 끝내자고 함


옥황은 이번에도 부랄을 탁! 치며 금성의 말을따름ㅋㅋ 말 잘듣노?


그렇게 다시 태백금성은 옥황의 명을 받들어 오공을 달래서 천계로 데려오고


옥황과 다른 신선들 모두 오공을 잘 다독여줌


오공은 자신을 인정해주는 신선들에게 공손하게 대하고 천계에서도 갓수 생활을 시작함..


이 새낀 어딜가든 갓수노?


갓수짓 하는게 아니꼬운 옥황은 오공에게 과수원 지기를 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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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은 옛 추억을 떠올리며 과수원을 지키는데 복숭아 냄새가 존나 ㅆㅅㅌㅊ


유혹에 못이겨 몰래 나무 위에서 복숭아를 따먹으면서 지내는데


복숭아를 따러온 선녀들의 수다를 듣게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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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냐들 이번 반도대회에 맛좋은 술과 음식이 잔뜩 나온다긔!


이 말을 들은 오공은 자신을 초대하지 않는게 괘씸해서 몰래 대회장을 찾아가 술과 음식들을 모두 싹 털어먹어버림ㅋㅋ


그렇게 음식을 싹털고 나서 자신의 거처로 튀려다가 길을 잃어서 태상노군의 거처로 들어게 되는데


여기서도 태상노군이 옥황에게 바칠 술과 선단을 훔쳐먹음ㅋ


먹을떈 좋았는데 다 먹고나니 뭔가 불길함이 엄습하는거 아니겠노?


손오공은 냅다 화과산으로 튀어옴ㅋㅋ


이전과 마찬가지로 이 병신은 지가 음식 훔쳐먹을걸 자랑하면서 지냄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 손오공의 만행을 알게된 옥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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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도저히 못참아 원숭이새끼 잡아와!!!


탁탑천왕과 나타태자 사대천왕 그외 여러 신장들을 소집하여 휘하에는 총 10만의 병력을 이끌게 하여


화과산을 포위하고 천라지망을 펼치지


처음엔 신장들이 나서서 손오공만 순순히 항복하면 부하들은 살려주겠다 하지만


똥싼놈이 성낸다고...오히려 자기 집을 쳐들어왔다며 손오공은 부하들을 대동해서 전투를 벌이고


이 전투가 점차 커져서 대대적으로 전쟁이 일어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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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과산의 요괴들은 천군들을 상대로 용감하게 싸웠고


손오공은 사대천왕+나타+탁탑천왕 들과 홀로 싸워 모두 무찌름ㅋㅋ 일당백 ㅍ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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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만 이겼지 전쟁에서 이긴건 아니라 아직도 화과산의 천라지망은 풀어지지 않았노...


다음날도 거세게 몰아치는 천군들 하지만 잘버티는 제천대성과 요괴군 ㅋ


10만이라는 대군을 보냈는데도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자 옥황은 이랑신을 불러 손오공을 잡아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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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신은 천계 최강이라 불릴정도의 신장


손오공과 싸움에서 물러나지않고 맹렬하게 공격을하면서


부하들을 시켜 요괴군을 물리쳐 버리니 손오공도 별수 없는지 도망을 가버림


도망가는 손오공을 추격하는 이랑신


변신술의 대가 손오공은 이랑신에게 잡히지않고 잘 도망가는데


이 추격전을 지켜보는 신선이 있었으니 다름아닌 태상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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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서겠다!


태상노군은 자신의 무기 금강탁을 집어전뎌 오공의 돌대가리에 명중시키고


손오공을 사로잡게 된다.


그런 손오공을 천계로 이끌고와 죽이려고 들지만


태상노군의 선단과 천계의 술 그리고 서왕모의 복숭아를 먹어서 죽질않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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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손오공을 팔괘로에 가둬 통.구.이.


로 만들기로 함 하지만 이 고문은 손오공에게 새로운 능력을 얻게 해줬으니 화안금정의 능력임ㅋㅋ


그렇게 능력하나를 더 얻고 복수의 칼날을 가는 손오공..


그렇게 손오공이 팔괘로에 갇힌지 49일째 신선들은 손오공이 죽었나 안죽었나 확인을하려고 뚜껑을 여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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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를 놓치지 않고 도주를하는 손오공 나오자 마자 여의봉을 휘두르며 가리지않고 천계를 개박살내버림


아무리 도력이 높아도 천계의 모든 신장들을 이길수는 없는 노릇 손오공은


결국 궁지에 몰리고 천계 쪽에서도 손오공을 궁지에 몰아넣기만 하고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지 고민하고 있을때


옥황은 석가여래에게 원숭이 새끼좀 제압해달라고 부탁함


석가여래는 옥황의 부탁을 받아 들이고 손오공에게 내기를 하자고 제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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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바박에서 벗어나면 넌 영원히 자유다! 대신 못벗어나면 넌 벌을 달게 받아라!


오공은 손바닥 벗어나는게 뭐가 힘드냐면서 근두운을 타고 세상의 반대편까지 계속 날아가


다섯봉우리의 산을 발견하고 여기다 오줌으로


위대하신 제천대성 다녀감


이라고 지려놓고 다시 석가여래에게 와 자신이 내기에서 이겼으니 풀어달라고 하지만


석가여래는 웃으면서 자신의 손을 보여줌


석가여래의 손에는 원숭이 오줌냄새가 진득하게 흘러나왔고 손가락 하나하나에 제천대성 다녀감이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적혀져 있는거 아니겠노?






손오공은 인정하지않고 근두운을 타고 다시 도주하려 하지만


부처님 손바닥 아니겠노?


도망가는 손오공을 오행산으로 내려찍음ㅋㅋ


불사의 능력을 얻은 오공이라 피떡갈비는 되지 않았지만 산에 갇히게되고 천계를 어지럽힌 죄로


500년간 오행산 밑에서 벌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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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처 짱짱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