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여러제작사들의 오락실 게임

쓰다보니 오락실게임을 시리즈로 쓰게 되었네ㅎㅎ

이번에 다룰 게임들은 특정회사로 나누기엔 게임수가 다소 부족해서

오락실에서 많이해본 다른 게임제작사 게임들을 모아봤음

그래서 게임의 수가 꽤 많으니 지난번 글보다는 글도 많고 스샷도 많을거니까

이해좀 부탁할께 ㅎㅎ

먼저 타이토게임을 소개해볼께

버블버블

타이토를 대표하는 게임이고 우리나라에서는 보글보글이라고 불렀던 게임

게임을 거의 하지않는 당시 여자애들도 버블버블과 테트리스를 하러 오락실에 오곤 했음

난 이 게임을 넘 못해서 가끔 구경하곤했음

퍼즐버블

버블버블과 마찬가지로 여자들을 오락실에 갖다놓는 역할을 했던게임

그냥 이걸하러 왔다기보단 남친이나 남자애들따라와서 할게없으니 이거라도 하자 하고 한것 같지만ㅋㅋ

뉴질랜드스토리

이 모든 오락실 글을 쓰게 된 이유가 된 게임 ㅋㅋ유투브에서 이거 클리어하는 영상보다가

문득 오락실게임들 떠올라서 쓰게됐음

이 게임은 다양한 무기 다양한 탈것 각종 포탈로 연결되어있는 비밀루트 등때문에

원더보이몬스터랜드 못지않게 인기를 얻었던 게임인데 역시 나는 어려워서 주로 구경만 ㅋㅋ

닌자키드

오락실글쓸때부터 많은 게이들이 추억했던 게임중 하나 (나머지 하나는 밑에나옴)

4인플레이가 가능한게임이라 다 같이 즐겁게 했던 게임인데 난 역시 이것도 주로 구경이나 했었음

알카노이드

가끔 당시 아재중에 고수가 있어서 아재들 하는거 보면서 감탄을 했던 기억이 있음

공이 동시에 3개씩 왔다갔다하는데도 딱딱 잘 맞춰대는거 보면서 신기해 했었음 ㅋㅋ

오퍼레이션울프

당시 몇 안되는 건슛팅게임인데

조그마한 자동소총?같은걸로 냅다 갈기면서 했던 게임으로 기억함

카이저너클

타이토에서 만든 대전격투게임

발매일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일부 오락실에서 이거 들여놨다가

곧 KOF에 의해서 정리 되어버림 저 당시 나왔던 2d 대전격투게임은 전부 KOF앞에서 강제정리 되어버렸음

닌자컴뱃

알파전자라는 회사에서 만든건데 후속작으로 닌자코만도도 있음

나름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있는데 세세한 기억은 안나네 기억나는 게이들 있노?

호혈사일족

이 게임이 kof나오기전까지는 그래도 꽤 사람들이 많이했던걸로 기억함

다들 스님이나 머리띠묶고있는 쿄같이생긴놈을 많이 골라서했었음

당시 대전격투게임을 잘했던 나는 이 게임은 곧 잘 했었음 ㅋㅋ지금은 기억도 안나지만

가디언즈

이번엔 반프레스토게임들인데

이 게임도 꽤 많은 게이들이 재밌게 했나봄 이 게임얘기도 좀 나왔으니 ㅋㅋ

횡스크롤액션게임인데 캐릭터가 다양하고 위 짤에서 볼 수 있듯이 다양한 커맨드입력으로 여러 기술을 쓸 수 있던게 특징인 게임

드래곤볼z수퍼배틀

드래곤볼캐릭터로 대전격투하는게임인데 이것도 시리즈가 은근 있음

대전격투게임을 잘해서 이것도 잘했던 기억이 남 ㅋㅋㅋㅋ

슬램덩크

당시 엄청난 슬램덩크의 인기에 힘입어 나온게임

역시 오락실에서도 엄청난인기를 끌었고 쉬운 조작법으로 너도나도 덩크 내리꽂고 다녔음 ㅋㅋ

각자 응원하는 팀가지고 서로 말다툼벌이다가 현피뜨는 애들도 종종있었음

네오봄버맨

허드슨이란 회사에서 만든게임인데 비교적 캐쥬얼한 느낌의 게임이라

여자애들이 종종하기도 했던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가 대놓고 따라했던 게임

삼국전기

IGS라는 회사에서 만든게임인데 나는 이게임을 단한번도 하지않았음

오락실에 있긴했는데 왠지 하고싶지 않았던 게임임 ㅋㅋㅋㅋ근데 일게이들은 많이 했던 것 같음

오락실이 한창전성기일때보단 비교적 저물어가는 시즌쯤에 나왔던게임으로 기억함

언더커버캅스

이제 아이렘게임들이 나오는데 그중에 꽤 재미있게했던 횡스크롤 액션게임임

데이터이스트에서 얘기했던 나이트슬래셔나 캡콤의 퍼니셔같은 느낌이랄까?

다소 그로테스크한 그래픽이 싫지않았던 게임임

해머링해리

큰 망치를들고 적들을 파.괘.하.는 게임인데

나는 역시 이 게임은 그냥 구경만했음 ㅋㅋㅋㅋㅋ

아 나는 왜 이렇게 횡스크롤액션게임을 못하는거였을까 ㅠㅠ

후크

아이렘의 명작액션게임중 하나

보스를 죽이려면 모두가 힘을 합심해서 잡았던 기억이 있는데 아마 일게이들도 많이 했을거임 ㅋㅋ

닌자베이스볼배트맨

오락실글쓸때 가장 많이 언급되고 얘기나왔던 바로 그 게임

쉬운조작법과 다양한커맨드의 기술로 횡스크롤액션게임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손 쉽게 시작했던 게임임

금으로만든 각종 빠따도구들 갖고오라고 시켰던 박사?교수?암튼 우리쪽 사람이 나중에 통수치는모습이 인상깊었음

갈스패닉시리즈

어떤 오락실은 쇼타임을 막아놓은 오락실도 있었지만 우리동네 오락실은 모두들 쇼타임을 볼 수 있었다

90%가 넘어가면 쇼타임 100%를 달성하면 쇼타임디럭스가 발동되는데 쇼타임디럭스는 멈춰있는 스샷이 아닌 애니메이션처럼

젖까고 움직여서 쇼타임디럭스(쇼타임도 마찬가지다)소리가 들리면 근처에 있던 모든 청소년들이 함께 감상을 하는 훈훈함을 볼 수 있었다

쇼타임디럭스앞에서는 일진 양아치 찐따 좆밥 평범한 학생 등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었음

갈스패닉 사랑했다!

찰리닌자

미첼이란 회사에서 만든건데 종종 구경을 했던기억은있는데

구체적인 기억은 없다 추억있는 게이 있노?

팡시리즈

사실 이 회사의 대표작은 팡 시리즈임

팡시리즈는 거의 모든오락실에 하나씩 있었으며 시리즈도 꽤 많이 나왔었음

이거 잘 하는 사람보면 그것도 신기했음 ㅋㅋ

뉴먼어슬래틱스

이제 남코게임 몇가지를 소개해볼까함

철인몇종경기 같은 형태의 게임인데

다양한 형태의 스포츠 게임을 할 수 있다 버튼연타나 타이밍맞춰서 누르기 등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게임이 많았다

댄싱아이즈

갈스패닉과는 다른 3d벗기기 게임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느끼게 해준 게임

갈스패닉과 다르게 속옷까지만 볼 수 있어서 다소 아쉬웠지만

당시에는 듣도보도못한3d 옷벗기기 게임이라 많은이들이 열광하면서 플레이 했음

포인트블랭크

총을이용해서 화면을 쏘는 건슈팅게임

다양한 형태의 총쏘기 미니게임을 모아놓은 건슈팅게임이었음

철권시리즈

3d대전격투의 역대급 게임

철권tt는 진짜 누구나 하는 게임이었고 철권의 개막장스토리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충격과 흥미를 유발시켰음

철권7 ps4로 나오면 하려고 ps4샀는데 언제나오노 도대체?

타임크라이시스시리즈

지금도 오락실에가면 있는 건슈팅게임중 하나

하오데 타임크라이시스 둘중하나는 있거나 둘다있거나 그럼 ㅋㅋ

재장전이 발판을 밟으면 충전이 되는 시스템이다

태고의달인시리즈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수있는 리듬액션게임

나도 종종 오락실 가면 아직도 한번씩 두드려보는 게임 ㅋㅋ

건버드시리즈

이번엔 싸이쿄의 비행기게임을 몇개 소개해보려고 함

그중 하나인 건버드인데 보통 건버드보단 밑에 소개되어있는 텐가이나 스트라이커즈1945가 많은 오락실에 있었다

텐가이

텐가이가 저 땡중이름이었는데

당시 나오는 저 크고 탐스러운 오프닝은 지나가던 청소년의 발걸음을 적어도 한번씩은 멈추게 만드는 효과가 있었다

드래곤블레이즈

싸이쿄 끝물에나온 슈팅게임

스트라이커즈1945나 건버드시리즈랑 큰 차이는 없는 게임

스트라이커즈1945시리즈

1은 1-5,1-6까지 가곤했는데

시리즈가 거듭할 수록 어려워져서 나중에는 포기하게 만든 게임

패턴이 있는데 난 당시 패턴따위 외우지 않아!하고 허세부리며 그냥 요리조리 피해가며 플레이해서 오래 하지 못했던 기억이 있음

다이나기어스

새미라는 회산데 회사정보는모르겠음 암튼 이 게임이 있는 오락실이 종종있었는데

무기가 꽤 다양하고 타격감이 좋은 게임이었음

퀴즈아카데미6000

한국회사인지 알 수없지만 당시 있었던 퀴즈게임

버튼이 아니고 보턴을 누르라는 글씨가 인상적이다

와쿠와쿠7

1,2,3,4,5,6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본건 와쿠와쿠7뿐이다 선소프트라는 회사에서 만들었는데

당시 인기있던KOF와는 다르게 손쉬운 커맨드와 화려한 연출이 호쾌한맛이 있었던걸로 기억함

브러드브라더스

보통 동네에는 카발이라고 붙어있었는데

이 게임 잘하는 사람들 엄청 많았던걸로 기억함

같이 플레이하면 꼭 나쁜놈죽이는것보다 깡통 연속으로 안떨어드리고 계속 맞추려는 놈있어서 짜증냈던 기억이 있음 ㅋㅋ

더블드래곤시리즈

테크노스재팬의 대표작중 하나인데

더블드래곤(쌍용)시리즈는 몇개가 있다 3갠가 본거같은데

내 기억이 맞다면 틈새나 게임화면 아래로 떨어지면 목숨이 몇개가남아있든 상관없이 그냥 게임오버가 되었던걸로 기억함 ㅋㅋ

레슬페스티발

당시 WWF의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만든건지 모르겠지만

엄청 재미있게 했던게임이다 난 주로 테드디비아시(밀리언달러맨)과 커트헤닝(미스터퍼펙트)로 즐겨 했음

뮤턴트파이터와 더불어서 엄청난 버튼연타가 필요해서 이 게임을 하고나면 늘 손가락과 손톱이 아팠다

닌자키드

타이토의 닌자키즈랑은 다른게임인데 이 게임도 해봤던 일게이들 좀 있을거라 생각해서 올려봤음

파워스파이크

배구게임인데 보통 나이좀있는 아저씨나 나이 좀 있는 형들이 하는걸 종종봤던 기억이 있음

난 이거 타이밍이랑 공이 어디떨어지는지 위치를 못 잡겠던데 잘하는 사람이 엄청 많았던 게임으로 기억 되어 있음

스노우브라더스 닉앤톰

이거 만든회사는 이게 거의 유일한 힛트작임 ㅋㅋ

한편의 시리즈가 더 있으며 플레이했을때는 난 1이 더재밌었던 것 같음 ㅋㅋ

세이브컵축구

통칭 세이브축구인데

얍삽이가 있어서 아무나 골을 넣었던 기억이 있음

모든 나라를 다 물리치면 저렇게 검정색 옷입은 사람들이랑 대결하는데

당시에는 심판들이랑 붙는거라고 애들이 말했었는데 이제보니 GOD네 ㄷㄷ신이랑 대결하고있었노

이번에는 여러게임제작사의 오락실게임들을 얘기해봤는데

혹시나 내가 빠트린게 있어도 너그럽게 이해해주길 바랄께

그냥 당시 오락실에서 했던게임들중 기억나는거만 모아서 적은거라서

게임에 대해서 해박한 지식이 있거나 게임을 잘하거나 하는건 아니니깐

그냥 이런게임이 있었구나 하고 보면 될 것 같아

이번에는 게임의 종류가 많아져서 짤이 좀 많네 ㅋㅋ

다음에는 SNK의 대전격투게임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할께

SNK의 대전격투게임은 아랑전설 용호의권 월드히어로즈 사무라이스피릿츠 월하의검사 더 킹오브파이터즈등

넘 많으니까 한번에 모아서 소개하는게 나을 것 같았음

재미없는 긴글 읽느라 다들 고생많았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