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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 운동 ::

혈정액증에 대해서 알아보자 (정액에서 피가 나오면)




안녕 오늘도 이불에 고추 비비적대면서 백수레벨 충만하게 하루를 보냈냐들
오늘은 헤비 딸잡이들이 한번쯤은 겪어봤을 또 겪을지도 모르는 혈정액증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얼마전에 딸치고서는 흩뿌려진 정액에 피가 섞여있는걸 보고
이세상과 안녕하고 지옥문으로 갈려고 준비하던 차에




이성을 되찾고 이리저리 사방팔방 알아본 허접한 결과를 공유하고 싶어서 올려본다

각설하고

일단 혈정액증이란 무엇일까
말그대로 정액에 혈액이 섞여나오는 현상으로 혈정자증이라고도 해

증상으로는 육안으로 정액이 검붉은색, 갈색 혹은 선홍색을 띄며
단순한 딸잡이들로 하여금 시각적으로 어마어마한 불안감에 휩싸이게 만들지

증상이 보통 1개월에서 길게는 1년까지도 나타나는데
중년층뿐만 아니라 20-30대에서도 많이 발생한다고 해

그렇다면 원인은 무엇일까
특별히 무엇때문에 발병한다 라고 하는 원인이 명확하지가 않아
하지만 지금까지 발병한 사람들을 검사해본 결과
정낭, 전립선, 요도의 염증이 주된 원인이라고 해
딸을 존나 격하게 치거나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과로, 과음이 결정적 원인들이기도 하지

대충 뭉뚱그려서 이렇게 이야기 했지만
점막의 증식, 선척적 낭종, 결석, 결핵, 주혈흡충증,
염증성 질환, 결석, 전립선 비대증, 낭종, 모세혈관확장증, 정맥류, 종양
요도의 낭종, 폴립, 곤지름, 협착, 유두상 선종, 요도염 기타 등등 뭐 시발 많기도 하다
내가 의게이가 아니니깐 전문용어는 패스하고 이런 질병들이 원인이 된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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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액은 고환에서 생성된 정자가 부고환, 정관, 정낭, 전립선을 차례로 통과하여
주로 정낭과 전립선에서 만들어진 분비물과 혼합되어 생성되는거라
그 길 어느곳에 씹창이 나서 피가 섞여 나오는거다 라고 생각하면 쉽다
사정되어 나오는 정액의 초반부에 피가 섞여 나오면 전립선 쪽이 고장났고
잘 나오다가 후반부부터 피가 섞여 있으면 정낭 쪽의 고장이 생긴거야

그렇다면 이 혈정액증 시발 어쩌지
뭘 어쩌긴 어째 쫄지말고 당분간 딸 그만치고 술은 자제하고 규칙적인 운동
졸라 진부하지만 하기는 어렵고 뭐 그렇고 그런거 알지?
그러면 대부분은 자연치료된다

근데 너무 오래 지속되거나
자신이 쫄보거나 정게할배정도의 연배거나 하면 가까운 비뇨기과를 방문해서
쪽팔림과 백수게이들한테는 감당하기 힘든 고액의 검사비용을 무릅쓰고 가는 것이 상책이고

주로 여성호르몬제가 약물치료약이라고 하니 그냥 금딸하는거랑 또이또이하지 않나

어쨋든 중요한건 이게 종양이 원인일 가능성은 한 2%정도 밖에 안되고
그 2%중에서도 악성종양인 전립선암이 원인이 될 가능성은
개미보지보다 작으니 암이라는 것에 대해선 크게 걱정 안해도 된다




세줄요약
1. 정액에 피나오면 쫄지마라
2. 당분간 딸잡지마
3. 쫄리면 병원가든가

전문 비뇨기과 의사게이들아 보충설명 부탁한다
그럼 오늘 하루도 발기차게 마무리 해보도록 하자